고수익 알바 제안으로 해외 출국, 도착하자마자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던 고용주에게 여권을 뺏긴 채 감금당한뒤 사망, 취업게시판 채용공고, ‘그것이 알고싶다’ 파타야 살인사건 미스터리 돈 절도 사기

그를 구타해 살해한 이들은,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제안하며 태국으로 임 씨를 불러들였던 고용주들이었다.

출중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춘 임 씨가 

‘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에 태국으로 출국한 건 사망 2달 전. 

경찰 수사 결과, 임 씨는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이자 성남 국제 마피아 조직원 김형진에게 

여권을 뺏긴 채 감금당했고, 무자비한 폭행에 노출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안타깝게 사망한 임 씨의 사례처럼 청년들을 상대로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검증되지 않은 업체들이 현재까지도 

각종 취업 게시판에 채용공고를 올리고 있었다. 

제작진은 취업 게시판의 채용 공고에 지원, 도박 사이트로 의심되는 업체의 운영자를 직접 만나 보기로 했다. 

청년들을 불법의 세계로 유인하는 도박 사이트의 실체는 무엇일까.

김씨는 '군기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A씨를 상습 폭행한 뒤 

A씨가 폭행 피해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 

한국인 공범 2명은 이후 검거됐으나 김씨는 베트남으로 도피해 종적을 감췄다.






‘그것이 알고싶다’ 파타야 살인사건 미스터리 파헤친다
기사수정 2017-07-21 11:32:21


‘그것이 알고싶다’ 파타야 살인사건 미스터리 파헤친다

22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5살 청년 故 임동준 씨 사망사건과 관련된의문을 추적, 두 용의자의 엇갈리는 주장이 숨기고 있는 사건의 실체를 밝혀보고자 한다.

● 두 명의 용의자, 진범을 둘러싼 진실게임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의 고급 리조트에서 25살 임동준 씨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갈비뼈 7대와 앞니 4개가 부러지고, 손톱이 빠져있는 등 참혹한 상태로 사망한 임 씨. 그를 구타해 살해한 이들은,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제안하며 태국으로 임 씨를 불러들였던 고용주들이었다.

“귀도 막 다 함몰이 돼 있고, 온몸에 멍 자국 있고, 얼굴도 전체가 멍이고 정말 맞아도 엄청나게 많이 맞았구나“ - 한지수 경찰 영사/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 당일 임 씨와 함께 있었던 유력한 용의자 윤 씨는 태국 경찰에 자수했지만, 동준 씨를 살해한 사람은 김형진이라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용의자 김형진 또한 임동준 씨가 사망할 당시 그와 함께 있었는데, 그는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전화해 윤 씨가 진범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김씨는 범행을 부인하면서도 사건 다음 날 베트남으로 도주해 현재까지 검거되지 않은 상태다. 서로 상대방에 살인 혐의를 떠넘기고 있는 두 용의자.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나. 그리고 임동준 씨는 왜 그렇게 처참한 모습으로 살해당해야 했던 걸까.

● 은밀한 유혹: 위험에 처한 청년들

출중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춘 임 씨가 ‘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에 태국으로 출국한 건 사망 2달 전. 경찰 수사 결과, 임 씨는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이자 성남 국제 마피아 조직원 김형진에게 여권을 뺏긴 채 감금당했고, 무자비한 폭행에 노출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젊은 친구가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살살 뱀처럼 유혹을 해서 타국에 불러서 협박하고 폭행하고 심하게 말하면 개죽음당한 거죠“ - 故 임동준 씨 아버지

안타깝게 사망한 임 씨의 사례처럼 청년들을 상대로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검증되지 않은 업체들이 현재까지도 각종 취업 게시판에 채용공고를 올리고 있었다. 제작진은 취업 게시판의 채용 공고에 지원, 도박 사이트로 의심되는 업체의 운영자를 직접 만나 보기로 했다. 청년들을 불법의 세계로 유인하는 도박 사이트의 실체는 무엇일까.

● 파타야 살인사건, 미스터리를 풀 열쇠

25살 임동준 씨의 죽음은 단순히 한 개인의 비극이라기보다는, 취업난과 저임금 사이에서 기업화된 불법 도박 시장에 쉽게 유입되는 청년들의 현실을 드러냈다는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인터폴,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의 협조를 통해 유력한 살인 용의자 김형진을 공개 수배하기로 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 수배한 직후, 본인이 김형진의 친구라고 밝힌 한 제보자가 임 씨 사망 당일 녹음됐다고 하는 녹취파일을 제작진에게 보내왔다.

“녹음내용 들어보면 전기충격기 갖고 오라 그러고 막 그래요. 뭐로 때렸는지 모르겠어요. 망치로도 때리고 막 그랬다는 것 같은데“ - 녹취파일 제보자

끔찍한 비명과 폭행 상황이 생생히 기록된 녹취파일. 과연 파타야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풀 열쇠는 있는 것인가.

“유력한 용의자 두 명이 모두 범죄를 부인하는 상황이에요 과거의 이태원 살인사건처럼 될 가능성이 있는 거죠.” - 승재현 박사 / 한국 형사정책연구원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5살 청년 故 임동준 씨 사망사건과 관련된의문을 추적, 두 용의자의 엇갈리는 주장이 숨기고 있는 사건의 실체를 밝혀보고자 한다. 방송은 22일 밤 11시 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원문보기: 
http://sports.donga.com/3/02/20170721/85460110/1?adtbrdg=e#_adtReady#csidx39bc6997c877414ae347e45e45139c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06/0200000000AKR20180406099100004.HTML
'파타야 살인사건' 한국인 피의자 2년여만에 국내 송환
송고시간 | 2018/04/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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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도착해 혐의 부인…취재진에 욕설도
 4월5일 인천공항으로 송환되는 피의자 김모씨 [경찰청 제공]

4월5일 인천공항으로 송환되는 피의자 김모씨 [경찰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태국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다 자신이 고용한 한국인을 살해하고 베트남으로 도피한 30대 남성이 2년여 만에 국내로 송환돼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2015년 태국에서 발생한 프로그래머 살해사건 피의자 김모(33)씨를 전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했다.

 
국내 폭력조직원이었다가 태국에서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던 김씨는 2015년 11월21일 파타야의 한 리조트에서 자신이 고용한 프로그래머 A(26)씨를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를 받는다.

김씨는 '군기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A씨를 상습 폭행한 뒤 A씨가 폭행 피해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 한국인 공범 2명은 이후 검거됐으나 김씨는 베트남으로 도피해 종적을 감췄다.


경찰청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김씨의 적색수배를 신청하고 베트남 공안부에 국제 공조수사를 요청하는 등 추적수사에 나섰다.

작년 7월 국내 한 방송국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통해 사건이 알려진 뒤 김씨 행적에 관한 첩보가 경찰에 입수됐고, 이를 토대로 베트남 주재 경찰관들이 현지 공안과 공조수사를 편 끝에 지난달 14일 김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청은 김씨가 검거되자 외사국장 명의로 신속한 송환을 요청하는 서한을 베트남 공안부에 전달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씨는 취재진에 "내가 죽이지 않았다"라며 혐의를 부인하면서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베트남 경찰과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한 덕분에 송환이 신속히 이뤄졌다"며 "체포 과정에서는 반항이 심했으나 송환하는 동안에는 고분고분한 태도를 취해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전했다.

pul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06 14:20 송고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01671

그것이 알고싶다 '파타야 살인사건' 용의자 김 모 씨, 국내 송환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작성 2018.04.06 16:46 조회 144 

9개월 전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송되어 화제가 된 ‘파타야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어제 (5일) 국내로 송환되었습니다. 용의자 김 모 씨는 태국에서 불법 사이버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지난 2015년 프로그래머 임 모 씨를 태국으로 부른 뒤 감금, 폭행한 끝에 임 모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3일 베트남에서 검거되어 어제(5일) 국내로 송환된 김 모 씨는 ‘살해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욕설과 함께 강하게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태국 현지 언론도 경악하게 했던 ‘파타야 살인사건’의 용의자 송환,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01671&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http://news.joins.com/article/21781334

‘그알’ 파타야 살인사건 용의자 신원 공개…“한두명을 죽인 게 아니다”

[중앙일보] 입력 2017.07.23 15:32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른바 파타야 살인 사건을 재조명하며 용의자 김형진의 얼굴을 공개했다.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 고급 리조트에서 사망한 임동준(사망당시 25세) 씨, 당시 임씨는 갈비뼈 7대와 앞니 4개가 부러지고 손톱이 빠져있는 등 참혹한 상태로 발견됐다. 제작진은 임동준씨 사망 미스터리를 전하며 용의자 얼굴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의 한 고급 리조트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임씨 사건을 추적했다. 사건 당일 임씨와 함께 있었던 용의자 윤씨는 태국 경찰에 자수했지만 동준씨를 살해한 사람은 김형진이라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씨는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전화해 윤씨가 진범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사건 다음날 베트남으로 도주해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뛰어난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춘 임씨는 ‘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에 사망 두 달 전 태국으로 출국했다. 경찰 수사 결과, 임 씨는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이자 국제 마피아 조직원 김형진에게 여권을 뺏긴 채 감금당했고, 무자비한 폭행에 노출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사망 원인은 뇌부종. 가슴 중앙 뼈와 안면이 함몰됐고 머리 뒤, 갈비뼈가 부러져 있었다. 앞니 4개가 부러지고 손톱이 빠져있는 등 고문을 당한 듯한 흔적이 존재했다. 당시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귀도 함몰돼 있고 온몸에 멍이 들어 있어서 엄청나게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증언했다.  
 


이와 관련해 김씨의 친구라고 밝힌 한 제보자가 임 씨 사망 당일 녹음되었다고 하는 녹취파일을 제작진에게 보내왔다. 

제보자는 “(김형진이) 국외에서 사람을 죽인 게 하나만이 아니다”며 “정확히 표현하면 죽이려고 죽인 건 아니다. 때리다 보니까 죽은 거다”고 했으며 또 다른 제보자는 “(태국에)같이 간 친구도 (김형진과)있다가 도망쳤다”며 “제 친구가 다 봤다. 같이 일하던 사람이 죽는 걸 봤다고 그러더라”고 증언했다.  
 
제작진은 인터폴,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의 협조를 통해 유력한 살인 용의자 김씨를 공개 수배하고 신원을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 수배한 직후 본인이 김 씨의 친구라고 밝힌 한 제보자가 임 씨 사망 당일 녹음되었다고 하는 녹취파일을 제작진에 보냈다. 제보자는 "녹취 파일 들어보면 전기충격기 갖고오라 그런다. 뭐로 때린진 모르겠다. 망치로도 때리고 그랬다는데"라고 했다.
 
승재현 한국 형사정책연구원 박사는 방송을 통해 “유력한 용의자 두 명이 모두 범죄를 부인하는 상황이다. 과거의 이태원 살인사건처럼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그알’ 파타야 살인사건 용의자 신원 공개…“한두명을 죽인 게 아니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723000012
'그것이 알고싶다' 성남국제마피아 조직원 용의자 김형진 얼굴 공개
디지털본부 기자 multi@busan.com
입력 : 2017-07-23 [06:47:21] 수정 : 2017-07-23 [06:47:21] 

▲ 그것이 알고싶다 김형진.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가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용의자 김형진의 얼굴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085회는 '청춘의 덫-파타야 살인 사건 미스터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타야의 한 리조트에서 사망한 25살 청년 故 임동준씨 사망 사건이 그려졌다.

임동준씨는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의 한 고급 리조트 주차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낀 채 잠을 자는 듯한 모습으로 차량 좌석에 앉혀져 있던 시신은 갈비뼈 7대와 앞니 4개가 부러져 있었다. 

이날 故 임 씨의 시신을 목격한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한지수 경찰 영사는 "귀도 막 다 함몰이 돼 있고, 온몸에 멍 자국 있고, 얼굴도 전체가 멍이고 정말 맞아도 엄청나게 많이 맞았구나"라며 처참했던 당시를 설명했다.

한편 당시 2명의 남자가 신고를 해왔다. 임동준씨와 함께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했다는 윤씨와 김형진씨였다.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이 폭행했다는 엇갈린 주장을 했다. 이후 경찰에 출두한 윤씨는 소변 검사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되며 구속됐고 그 사이 김형진씨는 해외로 도주했다. 

故 임 씨를 구타해 살해한 김형진 일당 성남국제마피아 조직원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운영자들이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김형진 일당은 프로그래머인 故 임씨에게 가혹한 구타를 가하며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故 임씨의 아버지에 의하면 임씨 방에 있던 컴퓨터가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의 침입에 의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후에 임씨의 자취방에서 임씨의 컴퓨터 본체만 사라진 것이 확인됐다.

임씨의 아버지는 "아마 그들이 가져갔을 것이다"라고 김형진과 그 일당이 컴퓨터를 가져갔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방송에 출연한 한 전문가는 故 임씨가 태국으로 떠나기 직전 김형진 일당과 접촉하기 위한 일정이나 도박사이트와 관련된 정보가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도난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8040608208033542&code=&MGSPN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국내 송환… "혐의 인정 안해"
 
김유림 기자|입력 : 2018.04.06 08:29
 


파타야 살인사건.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캡처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가 2년여만에 붙잡혀 한국으로 송환됐다.

경찰청은 2015년 11월 태국에서 20대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살해한 혐의로 김모씨(33)를 베트남에서 검거해 국내로 송환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밤 9시쯤 인천공항에 내린 직후 "살해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안한다"고 짧게 말한 뒤 공항을 빠져나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태국에서 불법 사이버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해 고용한 컴퓨터 프로그래머 임모씨(당시 26)를 "군기 잡는다"는 핑계로 상습적으로 폭행했다.

김씨는 피해자가 이런 폭행 사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을 알고 격분해 2015년 11월21일 새벽 태국 파타야 모 리조트에서 다른 피의자 2명과 함께 임씨를 구타·살해했다. 이후 사체를 유기하고 베트남으로 도피했다. 

공범인 한국인 피의자 2명은 모두 검거됐다. 피의자 윤모씨(34)는 2015년 11월21일 태국 경찰에 자수해 살인·마약판매 복용 혐의로 15년형을 선고받고 태국 내 수감 중이다. 또 다른 피의자 김모씨(32)는 같은해 12월29일 베트남에서 국내 송환돼 사체유기혐의로 1년 복역 후 출소했다.

사건발생 직후 경찰청은 2015년 11월23일 인터폴 적색수배를 신청하고 베트남 공안부에 국제공조수사를 요청했다. 

진척이 없던 수사는 "피의자가 베트남 부온마투엇 지역 한국식당 건물 2층에 은신 중"이라는 첩보가 입수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경찰청은 주베트남 경찰 주재관들에게 베트남 공안과 함께 공조 수사토록 지시했다. 

호찌민 공안부는 지난달 13일 사복 공안 8명을 급파해 호치민 서북쪽 약 400㎞ 떨어진 피의자의 은신처를 급습해 검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베트남 공안부는 피의자가 조직폭력배 출신이고 살인범이라는 점을 고려해 자국 호송관까지 국내로 파견해줬다"며 "앞으로도 공조수사 회의를 열어 도피 중인 한국인 피의자 40여명의 적극적인 검거·송환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이슈팀에서 연예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김유림 기자입니다.


http://m.snilbo.co.kr/15311

성남 최대 조폭 '국제마피아파' 61명 검거
성남수정경찰서, 불법 카지노바 운영 및 이권개입 집단폭행 저질러


기사입력 2007-03-28


▲성남수정경찰서 관계자가 성남지역 최대폭력조직인 61명을 검거했다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오익호

성남지역 최대 폭력조직이자 경기지역 최대 폭력조직인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올해들어 검거된 폭력조직 중 최대 인원이다.
 
성남수정경찰서는 28일 오전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지역 패권장악을 목적으로 불법 카지노바 및 성인 pc방 본사를 운영하여 조직자금을 마련하고 건축현장 이권 개입, 반대파 집단폭행 등을 행사한 혐의로 두목 김모(37, 폭력 등 13범)등 31명을 구속하고 30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흩어진 조직원을 규합하고 조직을 재건하기위해, 건축현장을 대상으로 이원에 개입하고, 사채 변제빙자 갈취와 노점상 좋은 자리 탈취, 그리고 선량한 시민들로부터 6억5천만원 상당을 갈취하는것은 물론 상대 폭력조직원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언제 어디서든 형님들을 보면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한다는 등의 6개의 행동강령을 정하고, 체육대회와 회식 등을 통해 조직의 결속을 다지는 한편, 후배 조직원에 대해 일명 '빳다'를 쳐 기강을 확립하고 불법 카지노빠와 성인 pc방을 운영하면서 폭력조직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경찰조사 드러났다.
 

▲이번에 검거된 조직폭력 중 문신모양을 설명하고 있는 성남수정경찰서 관계자     © 성남일보

그러면서 이들은 "업소 보호명목으로 조직원 고용강요와 카지노바에서 도박으로 잃은돈을 돌려줄 것을 요구와 협박하고, 지난 2005년 10월경에는 공사대금 받지못하고 완공된 모텔에 대해 허위로 유치권 신고 후, 다른 사람이 낙찰받고 영업하자 무단으로 침입 특실을 점거한 뒤, 3억원을 갈취하는 등 이권개입과 금전갈취 10여건의 범죄를 저질러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또 지난해 7월경 패권장악을 목적으로 반대파인 종합시장파 조직원인 송모씨를 차량으로 납치, 성남일대를 끌고 다니며 흉기로 마구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뒤 성남 중앙병원 앞에 버리고 달아나는 등 8차례에 걸쳐 종합시장파 조직원 11명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두목 김씨 등 2명은 지난 2001년 3월에는 자신에게 시비를 걸었다는 이유로 성남 태평동 소재 '충혼탑' 주차장에서 나무로 설씨 등 3명에게 엉덩이를 무려 95회나 때리고 그것도 모자라 사람들이 많은 '모란시장과 k나이트클럽' 등에서 핀티만 입힌 채 무릎을 끓려 '잘못했습니다'라는 복창을 하게 함으로써 인간적인 모멸감까지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함께 경찰은 "이들은 세력을 지키기위해 백화점식 범죄를 저질러왔고 '전쟁시 절대 지거나 밀려서는 안된다'는 등의 행동강령을 정하고 정기적인 체육대회와 회식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한편, 인터넷 미니홈페이지와 카페에 성남 종합시장 순찰과 단합대회 장면, 문신 등의 사진을 올려 활동상을 과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정경찰서 관계자는 "예전 폭력조직들은 깍뚜기식 검정색 복장을 주로 했으나 이번에 검거된 폭력조직은 청바지에 긴머리를 하는 등 평범한 사람들처럼 하면서 조직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나 폭력세계도 바뀌고 있는 것 같다"며 씁쓸해 했다.










세계적인 프로도박사 차민수가 강원랜드를 간다면? 
2018-02-09 13:04
똑똑한새키가 하필이면 도박중독자여서 실패한경험있다.
도박을 그래서 안좋아하면서도 왜중독되지? 라는 의문이들기도한다.
한번은 그놈한테 물어봣지. 왜도박하냐고?

답변은...의외엿다.

빅판에 처묵할때 몸에서솟는 에너지와 쾌감이...씹질의 1만배쯤된다더라.

그 쾌감을 못잊어서 겜질하나보다(거짓말을 밥먹듯이해대면서말야)

도박쟁이들은 본인도 망가지고 가족도 망가트리고 친구,지인 전체를 속이고 결국 외톨이가되지.

그 거짓말이 너무너무싫다. 차라리 사실을 말하면 비지니스적인 오판은 안하잖어.

게이들아.도박하지마라. 차라리 보지를 사서 떡을쳐~!

'모자 살인사건' 자살한 며느리 카톡,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2017-12-18 19:06
정씨의 경우 ‘거액의 도박빚’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거액의 채무보다 더 큰 문제는 ‘도박 중독’이다. 대뇌 변연계 보상체계 자체를 왜곡하는 도박중독은 금단증상이 강해 스스로의 의지와

앞서 정씨는 경찰에 “도박과 과소비 등으로 생활고를 겪다가 어머니의 재산을 노리고 아내와 범행을 공모했다”고 자백했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정씨의 어머니(58)는 2011년 정씨 부부가 결혼할 때 1억원을 들여 빌라를 사줬으나, 정씨가 도박에 빠져 빌라를 몰래 팔면서 모자 관계가 나빠졌다. 퀵서비스 배달원인 정씨와 특별한 직업이 없는 김씨는 1월부터 정선카지노를 32차례나 함께 드나들었으며, 한 번 갈 때마다 바카라도박에 150만원을 날리는 등 8000만 원에 이르는 빚을 지고 있다.

정씨 부부는 도박 등으로 생활고를 겪으며 함께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려 자주 수면제를 처방받아 왔다. 경찰이 정씨를 모자 살인사건 범인으로 추정하고, 수사망을 좁혀오자 정씨는 경찰 출석을 앞둔 지난 18일 집에서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모친 김씨가 차남 정씨에게 결혼 선물로 1억원 상당의 빌라를 사줬지만 정씨가 생활고와 도박빚 등에 시달리자 모친 몰래 이 빌라를 판 뒤부터 불화가 심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모친 실종 직전 차남 정씨가 8천만원 채무를 갚아야 한다며 1억원을 달라고 요구해 모자간 갈등이 심각한 수준이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1994년 서울 화재사건 발생 1주일 만인 5월26일. 며칠간 경찰 조사를 받던 박한상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그동안 미국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며 진 수천만원의 빚을 갚기 위해 부친에게 돈을 달라고 간청했지만 오히려 크게 야단만 맞자 ‘어차피 부모님 돌아가시면 유산으로 받을 재산, 조금 일찍 받자’는 생각에 살해를 결심했다는 것이다. 박한상은 범행 사흘 전부터 세운상가에서 칼과 기름통을 사고 근처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산 뒤 집안에 숨겨두었다.

 차남 정씨 역시 박한상과 마찬가지로 도박빚 8천만원을 갚아 달라고 모친에게 떼를 쓰다가 거절당하자 ‘유산을 미리 받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던 것이다. 정씨의 부인 김씨는 경찰이 공범으로 지목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려던 상황에서 그만 자살하고 말았다.

사건이 있기 전 차남은 은둔형 외톨이 같은 성격으로 퀵서비스 배달을 하며 200~300만원을 벌어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 사건의 범인 부부는 결혼할 때 1억의 오피스텔을 어머니로부터 물려 받았으나 사치심이 심한[2] 부부는 늘 빚에 쪼들렸다. 빚을 갚기 위해 그들이 손을 댄 것은 바로 도박이었고 자신의 집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아가며 도박을 했다.[3] 



근데 나도 참 좆같이인생 살고있어
엄마는 몇살때인지도 모르겠는데 
내가 갓난애기일때 도박으로 우리집 다날려먹고 병걸려서 돌아가셨다고 들었어
그충격에 아빠는 알콜중독자되서 정신병원도가고 그랬거든
할머니가 막 가정부처럼 살면서 밥해주고 하는거있잖냐 
그거하면서 돈벌으셔서 아빠랑 나랑 할머니랑 같이 방한칸얻고 그때부터 셋이서 살기시작했는데



정신과 폐쇄병동 입원 ssul , 관련 검색: 
2017-11-08 00:44
들어오는 거 같아 도박중독자들도 들어오는데 난 도박중독에 대해선 모르겠어 대부분 한달 정도도 안 있고 본인들이 퇴원하더라 그러고 몇주 있다가 다시 들어온다던가 그렇게 해


이치가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전말*사형선고 받았지만 아직까지... 
2017-05-31 11:53
아버지는 도박 중독으로 자식을 거의 돌보지 않았기 때문에.






인도 중앙조사국장 "강간,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란지트 신하... 
2014-04-26 22:36
"국가가 도박을 근절할 수 없다면 최소한 도박을 통해 어느 정도 수입을 올리는 것이 낫다면서 강간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논리가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magazine.hankyung.com/apps/news?popup=0&nid=05&c1=5001&nkey=2014021100050054725&mode=sub_view

[이슈 체크] ‘단기간 고수익’의 유혹, 위험한 알바

시간은 부족한데 부담해야 할 등록금에 생활비, 학원비가 눈앞에 있다. 하루에 3시간 남짓 하는 아르바이트로는 어림도 없는 금액이다. 고심하던 끝에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검색했더니 나오는 건 생동성 아르바이트, 택배 물류센터 아르바이트, 재택 아르바이트…. 

시간을 아끼며 한 번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넘쳐난다. 전통의 ‘꿀 알바’ 과외보다도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고, 투입해야 할 시간도 짧다. 세상에 이런 알바가! 




죽는 것도 아닌데 뭐 어떠냐고?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아르바이트하며 생활비를 마련했던 한재석(가명·28) 씨는 취업 준비를 위해 4학년이 되면서 아르바이트를 그만뒀다. 그러자 당장 생활비가 부족해 쩔쩔매는 신세가 되었고,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기 시작했다. 이런 한 씨에게 학과 선배는 2박 3일만 병원에 누워 있으면 60만 원가량을 벌 수 있다는 생동성 시험(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아르바이트를 소개했다. 주말을 반납하고 했던 생동성 아르바이트는 생각보다 간단했다. 침대에 누워 주는 약을 먹고 가만히 책을 보거나 컴퓨터를 할 수 있었다. 큰돈을 벌면서, 하고 싶은 일까지 할 수 있었으니 시간과 돈, 둘 다 버는 셈이었다.




생동성 시험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체검사를 실시한 뒤 일정 기준에 맞는 신청자에게 입원 날짜를 통보하고, 입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각자 배정받은 침대에서 지내며 ‘채혈’을 해야 하는데, 한 씨의 경우 아침에 약을 먹은 뒤 정확히 15분 간격으로 채혈을 했다. 

생동성 아르바이트는 어려움 없이 큰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경험자에게는 그야말로 ‘꿀 알바’일 수밖에 없다. 실제로 생동성 아르바이트와 임상 시험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는 사이트에 모집 공고가 뜨면 얼마 지나지 않아 마감이 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생동성 시험은 시판 중인 약품과 같은 성분의 약품을 복제하여 판매하기 전 거치는 것으로, 기존의 약품과 현재 만든 약품이 체내흡수율 등 약품의 효율성이 있는지 보는 일종의 테스트다. 정당한 범위 내에서 행해지는 것이고, 전문 의료진의 통제 하에 이뤄지기 때문에 위험성이 낮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멀쩡한 몸에 필요하지 않은 약품을 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생동성 시험이 ‘돈벌이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윤리적인 측면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인데, 사기로 빨간 줄이! 
하는 일에 대한 명확하지 않은 설명, 지나치게 높은 임금 등에 대해 의심하면서도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생각에 ‘범죄’에 해당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 자신이 하는 아르바이트가 불법 행위인 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경제 개념이 뚜렷하지 않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아르바이트도 그중 하나다. 경기도에 있는 한 대학에 재학 중인 이인영(가명·22) 씨는 지난해 7월 아르바이트 사이트에서 공고를 확인하던 중 하루에 1~4시간 컴퓨터 자료를 입력하면 매월 180만 원을 지급한다는 재택 아르바이트에 눈이 갔다. 특별한 자격증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고, 직장인이나 대학생도 가능한 아르바이트였다. 공고에 적힌 전화번호로 사기가 아닌지 확인하기를 몇 차례, 통화를 통해 아르바이트에 지원할 의사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아르바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이 씨에게 개인 이력 작성에 필요하다며 새로 개설한 통장과 체크카드, 비밀번호를 요구했다. 확인 후 그 다음 날 할 일을 배당해주겠다고 했다. 




“새로 개설한 통장이어서 안심하고 전해줬어요. 그런데 혹시나 하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런 식으로 가져간 통장을 다른 사람에게 대여하고, 그 대여비를 준다고 하더라고요.”

이 씨의 경우 아무것도 모르고 지원한 아르바이트였고, 고의성이 없기 때문에 또 다른 피해자일 수도 있다. 하지만 통장과 체크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 매매하는 것은 금융거래 위반에 해당하는 행위다. 즉, 이 씨도 사기 범법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류센터에서 몸도 마음도 버리고…
믿을 것은 청춘의 체력 하나. 많은 대학생이 ‘몸 한 번 쓰고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택배 물류센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택한다. 그러나 이는 체력 하나만 믿기에는 위험 요소가 많다. 워낙 업무 강도가 세다 보니 몇 시간도 버티지 못하고 도망가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택배 물류센터 상하차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김진원(27) 씨는 많은 아르바이트를 해봤지만 택배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만큼 힘든 것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택배 물류 터미널의 노동자는 기계와 같이 움직여야 해요. 워낙 물량이 많다 보니 허리 펼 여유도 없어요.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듣기 민망할 정도로 신참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욕을 하더라고요. 물량이 많으니 일 속도를 맞추려면 어쩔 수 없었겠죠. 인격적 대우나 인간관계를 기대하기 힘든 알바였어요.”

김 씨에 따르면 임금도 제대로 지불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상하차는 야간에 이루어지는 일임에도 공고에서 말했던 ‘최고 9만 원’ ‘최고 일당 10만 원’이 지켜지지 않는 것.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의 경우 6~7만 원의 일당만 받고 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김 씨 외에도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공사장 아르바이트는 ‘날아다닐 정도’라고 말한다. 그만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아르바이트라는 것. 일당을 바로 준다는 말에 현혹돼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가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고 떠나는 대학생이 적지 않다. 


이런 게 위험한 알바!
① 알바 전 선입금 요구!
돈 벌기 위해 돈을 낸다? 말도 안 돼! 회원가입비, 소개비 선입금을 요구하는 아르바이트.


② 고소득, 쉽게 돈 벌기? 구직자 현혹하는 공고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나. 아무 이유 없이 돈을 많이 준다는 공고, 하는 업무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급여를 제시하는 공고는 조심 또 조심! 


③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업무에 대한 설명 없이 ‘일단 연락 주세요’ ‘누구나 가능합니다’라고 되어 있다면 주의. 


④ 기업 정보가 수상하다! 
기업명,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 기업의 중요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하지 않았거나 허위로 작성한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일단 조심할 것.


⑤ 근무지를 파악하기 힘들다면 
기입된 근무지를 찾아보니 산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거나, 면접을 본다며 건물이 아닌 야외에서 만나자고 한다면 의심해볼 것. 여성의 경우 밤을 조심해야 한다.


⑥ 내 이름으로 휴대폰을 개통한다니!
가입자 수를 늘려 이득을 취하는 곳일 확률 99.9%. 정상적인 아르바이트 자리가 아닐 확률도 99.9%! 

(자료제공 : 알바몬) 



위험한 알바일수록 꼭 챙겨라 

● 근로계약서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해도 휴가, 노동시간, 임금 등 주요 노동조건을 문서로 작성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받을 권리가 있다. 또한 사업자는 이를 반드시 노동자에게 배부해야 할 의무(근로기준법 제17조)가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업주에게 500만 원 이하의 벌금(근로기준법 제114조)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 야간수당
법에서는 기준 노동시간이라 해서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기준 노동시간을 넘는 과도한 노동과 밤 10시~오전 6시 사이의 노동, 휴일 노동에 대해서는 노동자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고 개인 생활의 자유를 제한하므로 최소한의 가산임금 지급률(통상 임금의 50% 이상)을 법으로 정해두고 있다. 이를 위반하는 고용주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 산재보험
일을 하는 준비, 진행, 정리 과정에서 다치거나 병에 걸렸다면 노동자의 실수가 있었다 하더라도 산재보험으로 치료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법에서 정하고 있다. 법률상 산재보험을 청구할 권리는 사업주가 아닌 노동자에게 있으니 주어진 산재보험 청구권을 직접 행사하면 된다.

(자료제공 : 알바연대) 


글 김은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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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보기 < 이슈 체크 >
입력일시 : 2014-02-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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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금방 벌게 해줄게...“ 스무살 청년들 울린 '고수익 단기 알바'
페이스북노출 617,422 | 트위터확산 433,379 | 2018.02.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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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셔터스톡


지난해 8월 김지민(가명·20) 씨는 재수생 신분이었다. 당시 학원비가 늘 부족했던 김 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지인에게 솔깃한 아르바이트를 소개받았다. 단순 사무직인데 6개월만 하면 되고 일당이 높다는 말에 김 씨는 면접을 보기로 했다.

약속한 날이 되자 김 씨는 서울 성신여대 인근 모처에서 '면접관' A를 만났다. A는 자신을 "대기업 계열사 백화점 직원"이라고 소개하며 돌연 대출을 받으라고 권유했다.

A가 김 씨에게 제안한 아르바이트란 '김 씨가 본인 명의로 대출을 받아 그 원금을 자신(A)에게 빌려주면, 매달 김 씨에게 원금 일부와 이자에 수고비 명목으로 얼마를 보태 돌려주겠다'는 내용이었다. 다시 말해, 대신 대출 받아달라는 거였다. 

당시 동석한 김 씨 지인은 김 씨에게 "나도 했는데, 아무 일도 없다. 약속한 날짜에 이자와 원금이 꼬박꼬박 들어오고 편하게 돈 벌 수 있다"며 바람을 잡았다. 

김 씨는 "대기업 계열 백화점 이름도 걸려있고 친한 언니도 이 아르바이트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확신을 줘서 당시에는 별 의심을 하지 않았다"며 "A씨가 '수원에서 성신여대까지 오느라 힘들었다'고 생색을 내는 통에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학원비와 입시원서비 등 당장 돈이 급했던 김 씨는 덜컥 자신의 이름으로 1300만 원을 대출받았다. 김 씨가 대출을 받은 곳은 제2금융권 세 곳이었다. 직업이 없던 김 씨에게 쉽게 대출을 해줄 만한 곳들이다. 김 씨는 대출받은 금액 전부를 A에게 건냈다.

김 씨에게 "꼬박꼬박 원금과 이자를 주겠다"고 약속한 A는 4개월 뒤인 11월부터 연락이 뜸해지다가 이윽고 끊겼다. 김 씨는 사비로 이자를 부담할 수밖에 없었다.

김 씨는 "부모님과는 고민을 상담하거나 그럴 사이도 아니고, 친구들도 대출이나 금융 분야를 몰라서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그때는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

참다못한 김 씨는 지난 1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대출을 받게 만든 A는 경찰 조사를 앞두고 김 씨에게 화를 냈다. A는 김 씨에게 "경찰에 신고했으니 그냥 벌이나 받겠다. 이자와 원금은 주지 않겠다"며 "우리를 믿지 않으니 더 할 말이 없다"고 했다.


경찰에 고소를 하면 약속한 원금과 이자를 주지 않겠다고 말한 A씨와 카톡 내용 / 제보자 단체 중 일부 제공


김 씨가 피해 본 금액은 원금 1300만 원과 이자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신용등급이다.

현재 김 씨 신용상태는 8등급이다. 최하가 10등급인 점을 고려하면 거의 밑바닥이나 다름없다. 김 씨는 오는 3월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이지만, 그의 신용도는 세상 풍파를 모두 겪은 듯하다. 김 씨는 "입학하고 학교 생활을 할 텐데, 이 일이 언제까지 제 발목을 붙잡을지 모르겠다"며 "꼬임에 넘어간 내가 너무 밉고 A가 너무 원망스럽다"고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김 씨처럼 A에게 넘어가 대출을 받은 사람은 확인된 이들만 31명이다. 피해자들은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다. 모두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또래들이다. SNS에서 모집 글을 보고 속거나, '친한 언니' 등 지인을 통해 사기를 당한 경우다. 피해 금액은 각각 1300만~2000만 원이고 회복하기 어려운 신용 상태도 큰 고민거리다. 

'고수익 단기 알바'라며 소개한 친구와 소개받은 친구 모두가 A에게 피해를 당한 경우도 있다. 최경진(가명·20) 씨는 친구였던 박지윤(가명·20) 씨를 통해 "좋은 아르바이트가 있다. 내 친구들도 모두 하고 있다"며 소개를 받았다. A는 "박지윤에게 물어봐라. 원금과 이자를 밀리지 않았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며 최 씨를 속였다.

최 씨는 지난해 7월쯤 1500만 원을 대출받아 A에게 건냈다. 최 씨는 A에게 약 4달간은 이자와 수고비를 받았지만, 지난해 말 이후 A는 연락을 잘 받지 않는 상태다. 최 씨는 "신용등급이 2등급에서 9등급으로 떨어졌다. 이자라도 갚기 위해 콜센터와 대필·번역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잠도 3~4시간 밖에 못 잔다"고 힘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피해자들은 현재 SNS 등으로 만나 단체 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중 약 10명은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막 시작 단계여서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이 있다"며 "피해자들이 나이가 어리고 수가 많은 만큼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대출 권유 사기 행각은 겨울 방학이나 여름 방학이 되면 극심해진다. 실제 경찰 관계자들도 "이맘때면 비슷한 사건이 접수된다. 사기 행각이 교묘해져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서울 성동경찰서 강호열 수사과장은 "'쉽게 돈 벌 수 있다'라거나 금품을 요구하는 아르바이트는 무조건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 수사과장은 "방학이 되면 아르바이트를 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져 유혹에 빠지기 쉽다"며 "특히 대출 관련 정보는 인터넷 검색에 의존하면 안 된다. '괜찮다'고 안심시키는 지인의 말도 믿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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