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산부 '강제 실험' 시도한 서울대병원 의사 - 연구원에게 환자 동의서를 조작토록 지시 정신과


김양균 입력 2018.03.08. 00:10 
수정 2018.03.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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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요약

지난 2007년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과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3상 연구 과정에서 당시 연구 책임자가 심신미약 상태의 임산부 환자를 연구에 동원코자 연구원에게 환자 동의서를 조작토록 지시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해당 사안은 충분한 고지나 동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적인 방법, 즉 임상시험 동의서 조작을 연구자에게 강요한 사례다.

2007년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시험 3상 참여 당시 연구자 폭로 "가짜 서명 강압 지시.. 산모·태아 위험 상황 아랑곳 안 해"

지난 2007년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과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3상 연구 과정에서 당시 연구 책임자가 심신미약 상태의 임산부 환자를 연구에 동원코자 연구원에게 환자 동의서를 조작토록 지시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이번 보도는 서울대병원 폐쇄병동 환자 폭행 사건 기사를 접한 제보자가 취재진에 연락해 오면서 시작됐다. 

2007년께 H교수의 지근거리에서 업무를 담당했던 제보자는 취재진에게 본인이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내부자임을 입증하는 결정적인 증거를 보내왔다. 

그는 취재진에게 "당시 비윤리적인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이전(환자 폭행 등)에도 있었음을 알게 됐다"며 "환자에 대한 나쁜 관행이 되풀이되고 있었다고 판단, 폭로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임상시험(Clinical Trial/ Study)이란,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할 목적으로 해당 약물의 약동·약력·약리·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고 이상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험이나 연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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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일보 DB
[쿠키뉴스 탐사보도] ▷취재진=언제 있었던 일이죠?

▶제보자=“2007년경 글로벌 임상시험 3상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10여 년 전의 일인데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나요?

▶“그 일이 있고나서 바로 사직을 했기 때문에(2007년 2월)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연구원으로 근무했었나요?

▶“네, 그렇습니다.”

▷당시 임상시험에 H교수는 한 환자를 주목했다고요?

▶“네, 제게 임상시험 동의서를 받아오라고 지시했었습니다.”

▷환자는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H교수가 인지하고 있었나요?

▶“그 환자는 외래(진료)에 왔었습니다. 조울증에서 급성 증상으로 환청 등의 정신과적 증상이 있었습니다. 환자 본인은 임신 사실을 인지, 복용하던 약을 끊었고, 그 결과 정신과적 증상이 심해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과에 온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환자가 외래 진료를 받았기 때문에 H교수는 환자의 임신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았고, 환자 본인이 임신을 했기 때문에 태아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 기존에 복용하던 약을 끊은 상태였다는 거군요?

▶“네, 그렇습니다. 환자 스스로 복용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환자는 어떤 상태였나요?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했습니다. 본인의 이름을 종이에 써보라고 했는데, 글씨를 알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진료를 본 의료진도 환자 인터뷰 후에 ‘이 환자는 본인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고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글을 읽거나 이해하는 등의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이 불가능했다는 건가요?

▶“네. 대화도 어려웠습니다.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신과 환자들은 증상이 없을 때는 일상적인 대화에 큰 문제가 없지만, 급성기 상황이 오면 (전혀 달라집니다). 저는 연구원 이전에 정신과의 폐쇄 및 개방병동에서 의료진으로 근무했었기 때문에 입원을 요하는 환자의 상태가 어떤지 알고 있었습니다.”

▷해당 임상시험이 요하는 환자들의 선정조건이 있었나요?

▶“조울증 환자이면서 조증이나 경조증을 앓는 환자를 선정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적합한 환자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해당 환자는 연구에 적합한 정신과적 증상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임상시험에 필요한 증상을 가진 환자였다?

▶“그렇죠. 그러나 동시에 환자는 의사결정능력도을 갖고 있어야 했습니다. (임상시험) 동의서의 내용과 시험에 따른 불이익 등을 합리적으로 전부 이해할 수 있고 참여할지 여부를 환자 본인이 내릴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했습니다.”

▷임상시험 선정 시, 환자가 거절하면 의료진 및 연구진은 어떤 행동을 취하나요?

▶“환자에게 임상시험 동의를 설명해서 거절 의사를 보이면 권유나 강요를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해당 환자는 제대로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하셨는데요.

▶“네, 그랬습니다. 대화시 눈 마주침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름을 쓰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이름이 무엇인지조차 잘 알지 못했습니다. 말은 하지만 사고의 연결이 안 되어 질문에 적절한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한마디로 대화가 불가능했습니다.”

▷H교수는 어떤 지시를 내렸나요?

▶“(H교수는) 동의서를 받으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래서 전 ‘이 환자는 스스로 의사결정권을 내릴 수 없기 때문에 연구 참여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H교수는 가짜로라도 이름을 적어 동의서를 작성하라고 재차 명령했습니다.”

▷임상시험 동의서에 가짜로라도 이름을 적어 오라고 말인가요?

▶“환자 대신 제가 이름을 쓰라는 지시를 내렸고, 전 거절했습니다.”

▷정리하면, 해당 환자는 연구에 필요한 케이스였고, H교수로부터 임상시험 동의서를 받아오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철회할 것을 요구하자, 서명을 위조해서라도 동의를 받아오라고 재차 강권했다는 거죠?

▶“네, 맞습니다. 설사 환자의 상태가 임상시험 선정기준에 맞더라도 우선시 되어야 하는 점은 연구진이 환자에게 이 연구가 어떤 것인지 사전에 고지하고 이를 환자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연구 분야와 상관없이 연구 윤리로써 일차적으로 선행되어야 합니다. 피험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하지 연구진이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가짜로 서명을 하라’는 지시를 받고 어떻게 했나요?

▶“이건 도저히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서 다른 의료진도 ‘이 환자는 연구에 참여할 상태가 아니’라는 견해를 낸 바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H교수에게) 이야기하고 동의서를 억지로 쓸 순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교수님이 환자 가족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해서 직접 동의서를 받으시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바쁜 탓에 환자의 상태를 보지 못해 이러한 지시를 내린 건 아닐까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H교수는 외래에서 환자를 진료했었고 입원 처리도 직접 했습니다. 아무리 주치의가 있더라도 입원 처리는 담당교수가 처리하기 마련입니다. 당시 연구는 외래에서 환자가 연구에 적합하다고 판단하면, 그 다음에 연구원인 제게 연락이 오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거절하자 H교수가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외래 진료를 시작하기 전이었는데, H교수는 병동 복도에서 제게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했습니다. 복도에 환자들이 앉아 있던터라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과 외래 병동 복도에서 말이죠?

▶“네, 그렇습니다.”

▷그때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까?

▶“연구와 일에 대한 회의감이 들면서 이 환자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정말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만약 환자가 임상시험에 투입되면, 블라인드 테스트에 의해 어떤 약이 환자에게 주어질지 모르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임신을 해 아이를 지키고자 먹던 약까지 끊은 환자인데, 연구로 인해 산모나 태아가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비윤리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음에도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이 환자를 연구에 동원하려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 H교수가 환자를 연구에 포함시키려고 했다고 생각했나요?

▶“저는 H교수가 본인의 업적을 쌓거나 연구에 환자가 배당될수록 성과가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서 사표를 제출했나요?

▶“결정적이었습니다. 일주일 후에 관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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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심각한 연구 윤리 위반”

임상시험에 대한 주효한 연구 윤리의 원칙은 ‘인간존중’이다. 이는 인간 존엄성의 존중과 개인 자율성(autonomy)의 존중, 그리고 자율성이 저하된 인간에 대한 특별한 보호로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서 연구자는 피험자에게 시험의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에 근거한 자발 동의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충분한 설명에 근거한 동의(informed consent)란 ‘정보’, ‘의사결정능력’, ‘자발성’을 전제로 한다.

물론 예외도 존재한다. 해당 사안에서 보듯 피험자가 동의 능력을 갖고 있을 않을 경우다. 그렇더라도 피험자의 적법한 대리인, 즉 배우자 등에게 동의를 얻어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이 절차적, 윤리적으로 옳다. 그러나 당시 H교수는 이러한 단계를 뛰어넘고 동의서 조작을 지시했다. 그렇다고 대리인의 동의를 구할 시간이 없는 긴급사태로 보기도 어렵다. 설사 응급상황일지라도 연구자는 시험심사위원회의 계획서 승인 하에 치료목적의 시험약을 사용해야 한다.

해당 사안은 충분한 고지나 동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적인 방법, 즉 임상시험 동의서 조작을 연구자에게 강요한 사례다. 또한 H교수는 임산부인 환자의 산모와 태아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밀어붙이려 했다. 이와 관련해 다수의 임상시험 업무를 담당한 한 제약사 관계자는 “임산부를 임상시험에 참여시키는 경우는 매우 제한적”이라며 “만약 임신 사실을 인지한 상태에서 연구를 강행했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한편, 취재진은 H교수에게 반론 및 입장 소명을 재차 요청했지만, 그로부터 어떠한 대답도 들을 수 없었다.

※ 인용 보도 시 <쿠키뉴스 탐사보도>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쿠키뉴스에 있습니다.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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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27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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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ngo2018.03.08. 01:21
아기를 지키려고 약까지 끊은 산모한테 동의도 없이 실험이라니;; 직업윤리의식 개나줘버린 의사들 관련자들 지금이라도 찾아서 자격박탈했으면 좋겠네요. 그 산모분 무사히 출산하고 건강히 계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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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woo2018.03.08. 06:19
미투로 끝나지말고 이기회에  혼인계약서를 법적효력있도록 국회에 제안해보는거 어떨까요?
부부계약서에 바람피면 모든 재산포기하기로 해놓으면 아마 딴짓하기가 어려울것 같은데~~
제키2018.03.08. 07:09
경성제대에서 마루타 실험도 했는데 뭐
FACEBOOK 계정San Na2018.03.08. 07:28
공감합니다
지계표2018.03.08. 07:54
마루타.  ㅠ
피안2018.03.08. 08:09
■ 과거적폐, 불법 민간인 사찰 및 생체실험!
민간인 생체실험은
언제까지 정부, 국회, 언론, 종교, 시민단체는 침묵할 것인가요?

■ 문재인 정부는, 민간인 생체실험 실태에 대해 
언제 중단시키고 밝히며, 언제 해결하실 것인가요?

■ 언론은 언제 민간인 생체실험 알리실 것인가요?

첨단과학 전파무기 등으로
인간의 온 몸 돌리고, 두개골 돌려가며 
뇌연구, 정신실험, 뇌파실험, 바이오
마인드컨트롤, 인공환청, 인간길들이기
4차산업 등, 과거적폐는 진행 중!

피해자카페
http://cafe.daum.net/mindcontrolti
피안2018.03.08. 08:10
■ 제가 올린 글은
당신들이 아직 모르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민간인 생체실험의 진실과 정의에 접근가능!

우리나라와 선진국을 포함,
전파무기 등으로, 자국민 생체실험해서
4차산업, 마인드컨트롤, 신기술, 뇌연구, 뇌파실험, 뇌해킹, 성고문, 생각주입 등 진행 중

■ 왜 컴퓨터 해킹은 알면서
뇌해킹 같은, 이 시대의 사악한 실험은
침묵 내지, 진실을 외면하시나요?

요즘 me too 운동이 한참이지요?
그것도 침묵으로 일관되어왔던 것이지요?
그러다 요즘 밝혀지고 있지요?

그렇듯이, 민간인 생체실험도
진실이 밝혀질 것임!
피안2018.03.08. 08:10
■ 과거적폐, 민간인 생체실험용 소나무 철탑 위성을 아십니까?

국가와 기업, 지식인들이 유착되어
뇌연구, 정신실험, 바이오, 뇌파연구, 마인드컨트롤, 빅데이터, v2k 등
4차산업 등 불법으로 민간인 온 몸 돌리고, 두개골 돌려가며
잔인한 생체실험하고 있어요

밖에서 원격으로, 피해자의 집안을 들여다보며
전파무기, 위성 등으로 고문하며
생체실험합니다

민간인 생체실험용 소나무 철탑 동영상입니다
여러분들이 모르는 진실이 드러나고 있으니, 끝까지 들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Ju8Vu95t_8
피안2018.03.08. 08:11
■ 요즘 민간인 마루타 생체실험에 대해
마인드컨트롤 피해자들이 글을 올리고 있지요

마인드컨트롤, 전파무기, 뇌실험, 뇌파연구, 생각읽기, 생각주입, 두뇌해킹, 성고문, 
정신실험, 4차산업,신기술 등에 관한 글요 

■ 혹시 성(sex) 고문 프로그램을 아십니까?

피해자를 원격으로 고문하고 실험하는데, 여러 종류의 프로그램 중에 
성고문, 성욕에 관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성욕이 수시로 일어나게도 하고
실제 sex 하는 것처럼 성고문을 한다고 합니다

피해카페/퍼뜨리기
http://cafe.daum.net/mindcontrolti
피안2018.03.08. 08:13
■ 국정원 생체실험 검색하니
피해자들이 올린 내용이 많이 나오네요

무고한 국민들 불법 마루타 생체실험해서
피해자들의 피눈물을 먹고 
국가, 기업, 지식인이 유착되어
뇌연구, 정신실험, 뇌파연구, 마인드컨트롤, 인간통제기술, 바이오
4차 산업 등, 생체실험하고 있는 것 아십니까?

https://search.daum.net/search?w=tot&DA=YZR&t__nil_searchbox=btn&sug=&sugo=&q=%EA%B5%AD%EC%A0%95%EC%9B%90+%EC%83%9D%EC%B2%B4%EC%8B%A4%ED%97%98
피안2018.03.08. 08:13
2. 과거적폐는 진행 중!

■ 현재 우리 주변에는 전파무기 등을 통해,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피해자들도 피해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는
사악한 실험들이,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가, 기업, 지식인(학자.의사.과학자 등)이 유착되어
전파무기 등을 통해, 온 몸 고문하거나 또한 일부분 실험 대상자가 되어 
4차 산업, 신기술, 정신실험, 뇌연구, 마인드컨트롤, 뇌파실험, 생각주입, 성실험
등을 하고 있습니다.

마인드컨트롤 피해자카페입니다
 http://cafe.daum.net/mindcontrolti
답글 더보기
김기사2018.03.08. 02:00
이런 기사가 메인으로 올라가야지
내 가족 내가 겪을 수 있는 일이다
서울대병원 저번에 출산 중 아이 손가락 잘라놓고 나몰라라 하지 않았나?
수술해줬다 해놓고 알고 보니 수술 실패해서 애기 손가락 괴사하고 보상도 안하고 연락도 끊고.
원래 윤리가 없던데고만
답글 15댓글 찬성하기6718댓글 비추천하기15
월담매실2018.03.08. 06:06
그러지 말자.  쫌!
답글 5


아픈 것도 서러운데 맞기까지 했다고요? 그것도 의사한테?
김양균 기자입력 : 2018.03.01 00:06:00 | 수정 : 2018.02.28 22:52:34

쿠키뉴스 탐사보도팀의 ‘아이파일(I-File : Investigative reporting File)’은 독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거나 알았어도 지나쳤던 일주일 동안의 탐사보도를 풍부한 데이터와 자료, 증언을 더해 쉽고 흥미진진하게 전하는 코너입니다. 기사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증언이나 정보를 이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고려했습니다. 매 연재에는 취재기자의 후일담과 주관적인 시각도 집어넣었습니다. 독자들의 응원과 질책, 제보와 참여를 기다립니다. 

사진=쿠키뉴스 DB
사진=쿠키뉴스 DB

서울대학교병원 62병동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곳은 정신과 보호병동, 과거에는 폐쇄병동으로 불린 곳입니다. 여기선 중증 정신질환 환자들의 격리 치료가 이뤄지죠. 지금부터 전해드릴 이야기는 90년대 중반 이곳에서 벌어진 네 개의 사건에 대한 겁니다. 지난 20여 년간 정신과 전문의들 사이에서 유령처럼 떠돌던 소문이 있었습니다. 얼개는 이렇습니다. ‘한 의사가 있었다. 그는 환자를 구타했다.’ 의사가 환자를 폭행했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 1995년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 아이파일① : 두 발로 걸어라, 그럼 걷게 될지니 

1995년 서울대병원 62병동에 30대 남성 A씨가 입원했습니다. 그는 사고 이후 거동이 불편해져 병원에 온 것이었죠. 이 때문에 걸을 때마다 벽이나 난간에 의지하곤 했습니다. 당시 약물 및 정신 치료 등이 이뤄졌지만 뚜렷한 호전은 없었습니다.  

문제의 그날. 병동 회의가 끝나고 담당교수였던 ㅎ교수는 A환자를 병동에 있던 전공의실로 데려갔습니다. 찰칵. ㅎ교수는 문을 잠갔습니다. 이후 A씨의 머리를 손과 책 따위로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제대로 걸으라면서 말이죠. 그 ‘압도적인 분위기’에서 이뤄진 3시간여의 ‘구타 치료’ 이후 A씨는 절룩이긴 했지만 스스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의료진들은 ㅎ교수의 ‘구타 치료’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한 제보자는 말합니다. “언제나 마음의 짐이었습니다. 이후에도 비슷한 일은 반복됐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사진=김양균 기자
사진=김양균 기자
◇ 아이파일② : 똑바로 말하라, 그럼 말하게 될지니 

1996년 20대 여성 B씨가 폐쇄병동에 입원했습니다. 말이 어눌하고 퇴행성 행동을 보이던 환자를 인터뷰 하던 ㅎ교수는 ‘말을 똑바로 하라. 어린애처럼 굴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렇지만 앓던 병 때문에 환자는 ㅎ교수의 말대로 하질 못했습니다.  

급기야 ㅎ교수는 화를 내면서 윽박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구타 치료’가 이어졌습니다. 환자는 허벅지를 수차례 맞았습니다. ㅎ교수는 퍽퍽 소리가 날 정도로 힘껏 때렸습니다. 지시를 하고 환자가 따르지 못하면 다시 허벅지를 내리치는 식으로요.  

환자는 울면서 살려달라고 빌었습니다. 매질을 그만하라고 통사정을 했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할 때까지 맞아야 한다’면서 말이죠. A씨의 허벅지에는 시퍼런 멍자국이 남았습니다.

그러나 증상의 원인은 딴 데 있었습니다. 정신과적 문제가 아니었단 것이 검사 결과로 나타나자, ㅎ교수는 의료진 십여 명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말했습니다. 어떤 환자 몸에 멍이 들었다고 하던데, 혹시 정신과에서 구타 사건이 있었냐고요. ㅎ교수의 위세에 눌린 사람들은 침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보자들은 말합니다. “그의 뜻을 거스르면 찍혀 나갈 수 있었어요. 그러면 더 이상 의료인으로 살 수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가 원하는 대답을 해야만 했어요.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지금도 몹시 화가 납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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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파일③ : 내 뜻을 안 따르면 네 자식은 폐인이 될지니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ㅎ교수의 진료실. ㅎ교수는 씩씩거리며 서 있고, 마주앉은 환자와 보호자는 눈물을 줄줄 흘리는 기묘한 분위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정신질환을 앓던 20대 남성이 있었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입원도 시키고 급기야 굿까지 하면서 낫길 바랐지만, 상태는 나빠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서울대병원에 내원했고 ㅎ교수를 만나게 된 것이죠. 상담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ㅎ교수는 보호자에게 고함을 질러댔습니다. 제대로 병원 치료를 받게 하지 않고 병원을 전전시키면서 환자를 망가뜨렸다고 말입니다.

의사 입장에서 답답한 상황에 흥분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ㅎ교수의 경우는 흥분의 정도가 매우 남달랐죠. 고함을 치다 급기야 집기들을 벽에 집어던졌습니다. 나중엔 책상 서랍을 빼서 던지려고 했죠. 환자와 보호자는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제보자들은 말합니다. “만성 정신질환 환자의 보호자는 죄책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대병원 교수로부터 보호자가 환자를 망쳤다고 하니 그 마음이 어땠겠습니까. 커다란 죄책감에 시달렸을 겁니다.” 

사진=김양균 기자
사진=김양균 기자
◇ 아이파일④ : 왼뺨을 때리거든 오른뺨도 댈지어다  

1998년 서울대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해 있던 C씨는 종종 돌출행동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한번은 병실에서 모습을 감춰 병동이 발칵 뒤집어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렇지만 C씨는 곧 제 발로 돌아왔습니다. ㅎ교수는 환자를 찾아갔습니다. 찰싹, 찰싹. 병동에 다 들릴 정도로 힘껏 올려붙인 따귀 두 대.  

곧 ㅎ교수는 또다시 의료진을 모아 놓고서 왜 때릴 수밖에 없었는지를 강변했습니다. 그 자리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잠자코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제보자는 말합니다. “아무 말도 못 하는 게 괴로웠지만 문제 삼는 사람만 바보가 되는 분위기였어요.” 

ㅎ교수에게 뺨을 얻어맞은 이후 환자는 눈에 띄게 의기소침해졌습니다. C씨가 앓던 정신장애는 정상인보다 심한 자괴감과 모멸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환자는 퇴원을 했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 아이파일⑤ : ㅎ씨 혹은 H씨 

쿠키뉴스 탐사보도팀은 <[단독] 서울대병원 폐쇄병동 폭력의 전말>, <[단독] 서울대병원 폐쇄병동 잔혹死… 女환자, 의사에게 그만 때리라 빌어> 등 2회에 걸쳐 ‘폐쇄병동 잔혹사’를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비단 90년대에 국한된 것이라고 우린 보지 않습니다.

‘ㅎ교수’ 혹은 ‘H교수’ 등 굳이 실명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말씀드려야겠습니다. 두 가지 이유에서입니다. 우선 그가 서울대병원 정신과의 실력자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인사라서? 소송의 위험(?) 때문에. 굳이 이름을 ‘깔’ 필요도 없었습니다. 취재진은 ‘H 혹은 ㅎ’씨의 ‘전문가’들이죠. 그래서 숱하게 보도를 했습니다(실명도 여러 번 공개했고 말이죠).  

정신과 환자를 ’가가가가각’ 등으로 표현해 물의를 일으켰던 것(“강의 내용이 언론 보도에서 본 취지와 다르게 전달됐다”)이나 유력 정치권 인사의 아내를 본인 소속 병원에 ‘꽂으려’한 의혹(“복지부 공무원들이 ‘함부로 건들면 안 되겠구나’ 그러지”), 최근의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 연구비 몰아주기 의혹(그 많던 연구비는 누가 가져갔을까?)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보도를 해왔는지 이젠 세기도 어렵습니다.  

문제적 인사에 대한 서울대병원과 서울대학교는 ‘방조’와 ‘침묵’, 그리고 사실상 공조를 하고 있다고 우리는 판단합니다. 주관부처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도대체 무얼 하고 있는 걸까요? 

이번 폐쇄병동 잔혹사 연속 보도는 방관자이길 거부한 의료진들의 용기에 바탕을 둡니다. 그들이 진실을 밝히기까지 걸린 20여년을 우린 당겨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아픈 것도 서러운데 얻어맞으며 살려달라고 빌기까지 해야 했던 한 여성 환자의 이야기를 보고도 서울대와 서울대병원, 보건복지부, 교육부가 가만히 있다면, 당신들은 또 다른 ㅎ혹은 H씨와 다름없습니다.

※ 인용 보도 시 <쿠키뉴스 탐사보도>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쿠키뉴스에 있습니다.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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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강제 실험하려고 한 서울대병원 의사
[레벨:4]냐옹아멍해봐
http://www.dogdrip.net/1564751192018.03.08 12:07:00

http://v.media.daum.net/v/20180308001009499?f=m&from=mtop

요약
1. 정신병 있는 여성이 임신 후 태아를 위해 약을 끊음
2. 그래서 정신 상태가 오락가락하게 됨
3. 주치의가 자기 연구에 적절한 환자 왔다고 연구원 시켜서 강제로 구라로 동의서 받아오라고 시킴
4. 연구원은 양심적으로 못하고 병원 그만 둠


주치의가 자긴 그 환자의 임신 상태를 몰랐다고 잡아떼고
발뺌 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보호자(남편)이 있어서 임신 사실을 알릴 사람도 있었고
병원에 가면 보통 자기 지병이나 임신 사실부터 알리는데
모를리가 없었음

자기 연구의 대상자가 구하기 힘들었는데
마침 들어왔다고 임신했던 말던 연구대상으로만 생각한거

참고로 저 임신한 아줌마는 본인이 정신병 있는거 알고 평소에도 약을 복용 중이였는데, 아기를 위해서 약 끊고 어쩔 수 없이 정신줄을 놓게된 상황. 거기다가 실험약을 먹이겠다고 한거임

요즘 미투가 핫해서 이건 묻힐 듯 싶은데
한번 더 관심 가졌으면 해서 올려봐

한 가족을 지켜주려고
어떤이가 사람이 자기 커리어 포기한 일이라고
희생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삭제  수정 2018.03.08 12:09:17
[레벨:6]아무무말대잔치
731 부대 출신 아니냐?

[레벨:6]현대빠
ㅋㅋ근데 저 주치의라는 사람 절대 의사자격 박탈안당한다. 의사자격 박탈당하면 내 양부랄 다 짤라서 100도 기름물에 튀겨서 인증함 ㅋㅋ

[레벨:8]행복의하얀가루
의사는 이딴짓해도 이름 밝히면 불법이라지?
 삭제  수정 2018.03.08 12:27:01
[레벨:8]어그로떡밥만먹음
사람 둘 썰어도 칼잡는게 의사라 이름까도 노상관일듯 ㅋㅋ


중복무새
저 의사가 부와 명예를 노리고 한거같긴 하다만...
인류 과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삭제  수정 2018.03.08 14:40:27
[레벨:4]냐옹아멍해봐
네???????? 이분 위험하네

 삭제  수정 2018.03.08 16:46:41
[레벨:5]중복무새
윤리관만 없어도 과학은 훨씬 발전하는건 당연한소리아니냐

 삭제  수정 2018.03.08 17:33:45
[레벨:4]냐옹아멍해봐
이분 진짜 큰일날 분이네;;;;;;



https://redtea.kr/pb/pb.php?id=news&no=8488

CONTAXS2   18/03/08 15:20 
1900년대 일본군에 입대하면 한자리 차지할듯.
Zel   18/03/08 15:28 
반대파벌의 역습이군요.
 소맥술사   18/03/08 15:30 
서로 다 죽이고 나면 Zel님이 수습하시면서 장악하시죠...응?
맥주만땅   18/03/08 15:33 
적어도 고소까지 가야....
CONTAXS2   18/03/08 15:36 
안희정과 임종석인가요
맥주만땅   18/03/08 15:37 
농담처럼 이야기 했지만, NL과 PD의 사이인데 외부의 적이 없으니 뭉칠 이유가 없는....
CONTAXS2   18/03/08 15:39 
바깥으로 드러난 계기가 NL이냐 PD냐 안희정이냐 임종석이냐의 라는거랑 
문제의 본질과는 단 0.00001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거 어거지로 상관을 끌어다가 본말을 전도하려고 하는 사람은 홍준표! 퉤!퉤!퉤!
사나남편   18/03/08 15:43 
선생님께서 장악하시는건가요?
Zel   18/03/08 15:46 
제가 어찌.. 저희는 지금 도시락을 본도시락을 시키자는 파와 스쿨푸드를 시키자는 두파벌의 싸움이 가장 큰 싸움입니다. 후자가 전공의들의 지지를 얻고 있어 유리하긴 한데 보직자들이 전자를 선호해서 미묘한 균형에 와 있습니다.
사나남편   18/03/08 16:10 
점심은 추어탕이지~ 이러신 과장님 안계십니까?
맥주만땅   18/03/08 16:20 
무서운 파벌이군요. 

저희는 시키는 사람이 귀찮아 해서 그냥 굶는 것으로 했습니다.
댱고   18/03/08 16:41 
미투 기사가 선빵이었나 보군요.
Zel   18/03/08 15:50 
그러고 이 기사는 타이틀이 저격용이라서 무섭게 적혀있시는 한데, 무슨 임산부에 금지된 약물 투여 이런게 아니고 원래 쓰던 약이 있는데 임신하면 연구대상에서 빠져야 하는데 안빠지는 뭐 그런 수준일거라고 예상됩니다. 이것만 해도 연구부정이긴 한데 전자하곤 좀 궤가 다르긴 하죠. 여튼 각자 미리 줄 대놓은 언론에 패를 까고 있네요. 몇년 간 싸우는 중이라

이울   18/03/08 15:51 
대중의 반응은 '서울대병원은 저런넘도 있고 또 저런넘도 있는 무서운 곳이군' 이럴것 같군요..

Zel   18/03/08 15:52 
뭐 그걸 노린거니깐요. ㅋㅋ 원래 적폐본원아닙니까. 청문회를 넘어 여기까지 겨우 왔는데 저놈들이 똥을 던지면서 ㅎ

와일드볼트   18/03/08 16:44 
내용을 읽어보니 약물 사용 문제가 아니라 취약한 연구 대상자(정신병력으로 인한 제한된 동의 능력을 지닌자)에 대한 피험자 동의서를 날조(거짓 서명, 판단 능력 부족 상태임을 은폐)하라고 연구원에게 강압적 명령을 내리고, 거부하자 폭언 및 욕설을 하였고, 결과적으로 해당 연구원이 사표를 쓴 사건인데요? 
이게 그냥 임산부는 연구대상에서 빠져야 하는데 안빠진 수준으로 볼 수 있는건가요;;

Zel   18/03/08 16:48 
음.. 사실 저도 자세히 내용은 모릅니다만 이 기사 자체가 그런 기획에서 나온거라서 일단 한번 걸렀습니다. 연구대상자를 선정하는데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은 예상이 됩니다만 폭언/욕설/사표에 대해서는 일방 주장이라서요. 두가지가 혼재되어 있지요. 

환자만 본다면. 
본 연구로 인해서 환자가 불필요한 시험에 들고 위험에 빠졌다 --> 이건 심각한 문제고 형사상의 문제 
본 연구로 인해서 환자가 위험에 빠지진 않았으나 연구로서의 결격사유가 있다 -> 이건 논문과 IRB의 문제 이렇게 두 가지 중의 하나이고요 

연구... 더 보기
와일드볼트   18/03/08 17:21 

일단 인터뷰에 주변 의료진도 만류 같은 이야도 있고 만약 정말로 환자가 불필요한 시험에 들고 위험에 빠졌으면 이정도로 터뜨리지 않았겠죠. 
저도 실제로 해당 환자가 금지 약물로 위험에 빠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형사상 문제는 아니고 연구 윤리 문제 쪽이라고 봅니다만, 그런거 전부 감안하고 거르고 걸러도 교수가 연구원에게 판단능력 없는 환자의 피험자 동의서를 가라로 써내라 강요한게 그냥 실험 대상자에서 임산부가 빠져야되는데 실수로 안빠진 정도의 해프닝과는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봐요. 정치적 공격인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실제로 판단능력 상실자의 서류를 조작해서 윤리위원회를 속이고 피험자에 포함시키려는 시도가 있었다면 충분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Zel   18/03/08 17:29 
예 말씀하신 사실대로라면 문제가 되겠죠. 이미 IRB 재조사 및 오딧 다시 들어갔을테고. 어쩌면 이미 조사가 된 사항일 지도 모릅니다. 여튼 이게 몇 년간 계속된 공방의 파이널버전들이라서 그렇습니다. 오전에 한쪽 파벌에서 간호사 폭행 미투를 터트리니 반대에서 가지고 있던 카드 꺼낸거라서 그 의도 자체가 좋아 보이지 않아서죠. 이런 큰 흐름이 없이 저 연구원이 내부고발자로서 환자의 권익을 위해서 터뜨려줬다면 당연히 보호해줘야하고 높이 사줘야겠지만 이미 그러기엔 너무 많이 와서 그렇습니다.
  18/03/08 15:54 
이쯤되면 병원 수뇌부에서 그만해 이 xxx들아 하면서 중재 들어가야하지 않나요??
Zel   18/03/08 16:02 
사립병원 같았으면 아마 다 모가지시키고 폐과시켰을지도.. 안그래도 뭔가 진행은 되고 있을겁니다.
먹이   18/03/08 16:30 
국립대가 그게 어렵습니다
SCV   18/03/08 16:10 
clinicaltrials 뒤져보니 정보가 대강 나오네요. 

약은 무슨 약인지 안 써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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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2 17:05 # 답글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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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2 21:47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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