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의 발생 배경,특징,영향 사람 불러모으는 종교 사기 사례


이슬람교의 발생 배경,특징,영향
 
1453년 이슬람국가인 오토만 제국( Ottoman Empire)은 기독교국가(Orthodox)비잔틴(Byzantine)의 수도 콘스탄틴노풀 (Constantinople),지금의 



이스탄불(Istanbul),을 점령하고 이슬람교를 강력 포교하였다. 





제 1 차 대전때에 패전한 독일에 가담하였든 오토만제국은 1918년에 붕괴(崩壞)되 면서, 이슬람교의 권세(權勢)는 상실되였고, 1922년에 현재의 터키(Turkey)만을 유지하게 되였다. 



제 1차 대전에 패하고 붕괴한 오토만은 과거 500여년간 이슬람제국으로서지배해 온 발칸(Balkan), 지중해 지역과 중동 일대의 아랍국들은 ‘기독교’ 승전국인 영국, 불란서의 통치 하에 예속(隸屬)되였으며, 이슬람교는 피(被)지배국의 종교로 전락(轉落)되고 천시(賤視)를 받게되었다. 




제 2차 대전후, 1953년 에집트(Egypt)의 대통령 나싸( Gamal Abdel-Nasser.1918-1970) 는 ‘기독교국’의 지배자를 타도(打倒)하고, 아랍국의 주권과 명예를 회복하여야 한다고 선포하고, 불란서 소유의 스에쯔(Suez)운하를 에집트의 국유화로 선언하고 유럽‘기독교국’에 도전 한것이 주권 회복운동의 시초 였다. 



한편 소련는 나싸(Nasser)의 정책을 지지하고 아랍국들을 지원하니 미국과 유롭국가들은 소련의 아랍국과 중동의 진출을 저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하니 냉전(cold war)은 격화(激化)되 였다. 



나싸(Nasser)는 아랍국가의 권위회복를 위해 아랍국가 연맹조직을 주장하고 적극적인 운동을 전개하 였다
 
*이슬람교의 교리: 1.이슬람교의 6信 

A. 유일신이자 창조주 알라(Allah)를 믿는다. 
·알라의 출처와 의미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하나님은 과연 같은가? 
무슬림들의 주장 "그 성서의 백성들을 인도함에 가장좋은 방법으로 인도하되 논쟁하지말라. 그러나 그들중에 사악함으로 대적하는 자가 있 다면 일러 가로되 우리에게 계시된 것과 너희에게 계시된것을 믿느니 라. 우리의 하나님과 너희의 하나님은 같은 하나님이시니 우리는 그분 께 순종함이라" (코란 29:46) 
·6일 동안의 창조 "실로 주님께서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신후 권좌 에 오르신 하나님이시라. 그 분은 밤을 두어 낮을 가리고 또 서둘러 밤 을 쫓으며 태양과 달과 별들을 창조하시어 그분의 권능아래 두셨느니 라. 창조하시고 자비하심이 그분이 아니뇨"(코란 7:54) 
"흙으로 부터 너희들을 창조하신후 한 운명을 주신 분이 그분이시거 늘 또 하나의 운명이 그분께 있느니라"(코란 6:2) 
·예배의 특징 
자비하시고 관대하신 알라의 이름으로 
코란의 개경장(fatha) 
"자비하시고 관대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 께 찬미를 드리나이다. 그 분은 자애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심판의 날을 주관하시도다. 우리는 당신만을 경배하오며 당신에게만 구원을 구하나니 저희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 길은 당신 께서 축복을 내리신 길이며 노여움을 받지 않는 자나 방황하는 자들 이 걷지 않는 가장 올바른 길이옵니다"(코란 1:1-7) 
·삼위일체의 해석 
"하나님께서 마리아의 아들 예수야 네가 백성에게 말하여 하나님을 제 외하고 너(예 수)와 너의 어머니를 경배하라고 하였는냐? 하시니 영광 을 받으소서 결코 그렇게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그렇게 할 권리도 없나 이다. 제가 그렇게 하였다면 당신께서 알고 계실 것입니다"(코란 5:119) 
콜리리디안파 기독교에서 숭배하는 마리아를 봄. 
삼신론(tritheism)은 코란에서 철저히 배척됨. 
·알라의 속성들 : 99개의 이름들이 코란에 언급 

B. 예언자들 (prophet, nabi) 
·창조주 알라의 말씀을 인류에게 설명하고 해석하는 임무만을 받은 인간 들 아담, 노 아, 아브라함, 이슬마엘,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아론, 롯, 요나, 엘리야, 다윗, 솔로몬, 엘리사, 스가랴, 요한, 예수, 무함마드 등 
·이슬람만의 예언자 : 후드, 살리흐, 루끄만, 둘 가르나인, 에베소의 일곱 잠자는 자 들 
·총 124,000명중 28명이 코란에 기록 
·라술(rasul, messenger) : 창조주의 말씀을 설명하고 해석하는 엄무외에 그 복음을 인류에게 전달하여 가르치는 것과 인도하는 임무까지 부여받 은 선택된 자들 : 모세, 다윗왕, 예수, 무함마드 
·무함마드는 예언자및 선지자들을 구별하지 아니하고 믿으며 예언자 및 선지자들의 행적을 지켜야 한다는 것임 - 인류의 지도자로서 알라의 선 택을 받은 훌륭한 인간들 임으로 믿고 따라야 한다는 것이 이슬람의 보 편적인 견해 

C. 성서들 (scriptures, kutub) 
⑴ 성경 
·코란은 성경을 재확인하는 것 "하나님은 그대에게 계시를 내렸고 이를 예증하시었도다. 또한 모세에게 율법을 예수에게 복음을 내려 인류의 지침으로 하셨으며 정과 부의 지표로 하셨으니…" (코란 3:23) 
"우리가 그대에게 계시한 것에 대해 그대가 의심한다면 그대 이전에 성서를 읽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실로 그대의 주님으로부터 진리가 그대에게 이르렀나니 의심 하는 자가 되지말라" (코란 10: 94) 유대교 경전, 기독교인들은 신약성경에 기초해 심판 받을 것을 명시 "우리가 구약을 내리사 복음과 빛이 그안에 있음이니라. 그리하여 이슬람을 믿는 예언자들은 그것으로 판결하였으며 율법학자들과 유대학자들도 그들의 성서에의 함이라" (코란 5:47) 
"그리고 신약의 백성들로 하여금 알라께서 계시한 대로 판결케하라 했 으니 알라께서 계시한 대로 판결치 아니한자 그들은 죄인이니라"(코 란 5:50) 
·무슬림들도 기독교의 경전을 믿도록 요구됨 "무함마드여! 우리는 알라 를 믿고 우리에게 내려진 계시와 아브라함, 이삭, 이스마엘, 야곱과 그 자손들에게 내려진 율법 을 믿으며 주님으로부터 모세와 예수와 예언자 들에게 내려진 율법을 믿으며…" (코란 3:84) 
·무슬림들도 기독교의 경전(신, 구약)을 보전했고 알라의 말씀은 영원불 멸함을 주장 "우리는 마리아의 아들인 예수로 하여금 구약 이전에 계시 된 것을 확증하면서 그들 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했느니라. 또한 신약을 계시하여 구약 이전에 계시된 것을 확증하면서 그안에 복음과 광명을 주었으니 이는 복음이요 정의에 사는 자들의 교훈이라"(코란 5:49) 
·"우리는 그대에게 그 이전에 계시된 것을 확증하고 증언하여 성서를 계 시하나니…" (코란 5:51) 
·코란은 유대인들이나 기독교인들이 왜곡된 경전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 
- 경전을 숨김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스마엘, 이삭, 야곱과 그의 후손들 이 유대인 또는 기독교인들이라 말하느뇨? 일러 가로되 너희들이 알 라보다 더 잘 아느뇨? 알라로 부터 계시받은 증언을 숨기는 자보다 더 사악한 자가 누구뇨?"(코란 2:140) "그 성서의 백성들은 그들의 자손들을 알고 있듯이 그(무함마드)를 알고 있으면서 실로 그들이 알 고 있는 그 사실을 숨기도 있도다"(코란 2:146) 
- 경전을 고침 "너희들은 그들(우대인들)이 너희와 더불어 믿음을 같이 하기를 바라느뇨? 그들의 무리가 알라의 말씀을 듣고 이해하면서도 그 말씀을 왜곡하고 있도다" (코란 2:75) 
- 무슬림들에게 판매키 위해 거짓 경전들을 썼음 "그들 손으로 성서를 써서 이것은 알라로부터 온 것이니 값싸게 사소서 라고 말하는 그들 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며 그 것을 쓴 그들의 손에 또 재앙이 올 것이 며 그로서 금전을 모으는 자들에게 또 한 큰 재앙이 있을 것이라"(코 란 2:79) 

⑵ 코란 
·전통적인 무슬림들의 관점 
- 즉시 쓰여진 계시 
천사 가브리엘이 매년 검사 및 비교했음. 
책의 형태는 아니라도 무함마드의 사후 즉시 고정된 내용 
·칼리프 아부 바크르 (A.D. 632-634)하에 쓰여짐. 칼리프 우스만 (A.D.644-656)이 하프사의 사본을 표준으로 택하고 나머지는 불살라 소 각시킴. 일부는 쓰여졌고, 일부는 암송되어 구전됨. 그러나 A.D.634에 많은 하피즈들이 죽음 
·계시의 신빙성 주장 
"실로 이것이 영광의 코란으로 보호된 곳에 보관된 것이라"(코란 85:21-22) 
"일러 가로되 가브리엘 천사의 적은 알라의 적이라 말하여라. 알라는 천사를 통하여 그대에게 알라의 의지에 따라 코란을 계시하셨나니...." (코란 2:97) 
"어떤말씀도 폐기되지 안니하며 망각케 하지 아니하되 보다 나은 혹은 그와 동등한 말씀으로 대체하시나니 알라의 전지전능하심을 너희는 모 르느뇨?"(코란 2:106) 
⑶ 다른 성서들 
이슬람 이전의 다른 선지자들의 경전을 받아들임 "알라께서 예언자들과 성약을 맺으사 성서와 주셨도다. 그런다음 한 선지자가 진리와 함께 너 희들에게 오나니 그를 믿고 그를 도울지어다" (코란 3:81) 
모세의 토라, 다윗왕의 시편(Zabur), 예수의 복음(Injil) 
읽혀지지 않고 사라진 경전 "명령을 이행한 아브라함의 성서(suhuf)에서 도 알지 못하였단 말이뇨?"(코란 53:36) 
⑷ 출처들(source) 
·유대교와 기독교 
·초기에 계시된 내용은 당시의 아랍 점장이들의 구전 형태를 취함. 
·동화 이야기(코란 18:8-26) : 에베소의 잠자는 7인의 이야기 
⑸ 바나바의 복음(The Gospel of Barnabas) 
·통용 : 영어 - 1973년 초판이후 여러번 출판. 불어 - 1977, 아랍어 - 1907 이후 여러차례, 우르드어 - 1916, 1974, 인도네시아어 - 1970, 이란 어 등으로 출판 
·내용 :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다. 예수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지 않았다. 예수는 무함마드의 출현을 예언했다. 복음서는 예수에게 주어졌 으나 애당초 예수에게 주어진 성서와는 다르다 
"천사 가브리엘이 예수에게 빛나는 거울과 같은 한 권의 책을 주었는데 그것은 예수의 마음을 꿰뚫고 내려왔다"(바나바 복음 10) 
본래 예수에게 주어진 복음이 신약성경으로 대체 되었다. 
·전체적인 특징 : 가르치는 내용이 신약 성경과 상반된다. 
"많은 사람들이 사탄에 사로잡혀 불경스러운 교리를 전파하고 있다. 즉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르고 하나님에 의해 영원히 명령된 할례 를 거부하고 불결한 고기들을 먹으며.... 그 중에 바울도 속하는지라" (서문) 
"다른 자들은 예수가 정말로 죽고 다시 살아났다고 믿는다. 그 중에 바 울도 속하느니라"(바나바 복음 223) 

D. 천사들 
·천사는 빛으로 창조된 가장 고귀한 피조물중의 하나 
·창조주의 명령에 순종할뿐 거역하지 않는 속성을 부여받음. 
·인간이 알수 없는 임무를 부여받음 : 양식, 풍우, 선과 악을 주관, 천국 과 지옥을 담당, 심판과 부활의 날을 담당. 
·가브리엘 : 창조주의 명령에 따라 모든 천사들을 주관하고 모세나 예 수, 무함마드에게 창조주의 계시를 전함. 
이드완 - 천국의 문을 지킴 
말리카 - 지옥의 문을 담당. 
라킵 - 인간의 오른쪽 어깨에서 선행의 업보를 기록 
아띠드 - 인간의 왼쪽 어깨에서 악행을 기록 
문카르 - 인간이 죽어서 무덤에 오게 되면 죽기전의 그 인간의 종교 에 대하여 질문 및 결과에 따라 두들겨 팸 
나키르 - 창조주를 안믿고 선행을 실천하지 못한 인간에게 고통을 줌 
우즈라엘 - 죽음 담당, 인간의 생명을 앗아감 
이스라필 - 심판의 날에 나팔을 가지고 와서 두번 나팔을 부는데 첫번 째 나팔을 불때는 그때까지의 모든 인간이 죽게 되며 두번 째 나팔을 불때는 아담부터 시작해서 죽었던 모든 인간이 일어나 창조주의 심판을 받게 되는데 이를 담당함. 

천사들의 기능 
- 인간은 평생동안 악령이나 마귀 또는 사탄의 행악으로부터 보호받음. 이것은 창조주의 명령에 따라 천사들이 보호하기 때문, 인간의 시력 으로는 못봄. 
- 따우히드 (창조주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유일신 사상)를 가장 순수하게 보호하면서 쉬르크(창조주 하나님에게 어떠한 다른 것을 동격으로 비 유하는 다신론)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줌. 
- 천사들은 선택받은 하나님의 종복임으로 인간들을 천사들을 숭배하거 나 신성화 해서는 안됨. 
- 알라는 인간을 창조하신 다음날에 천사로 하여금 아담에게 허리 구부 려 인사를 하도록 했고 아담에게 천사들보다 많은 지식과 지혜를 주 었고 지산을 관리하는 대리권을 주심, 인간은 천사보다 더 높은 위치 에 있음. 이때 아담에게 경배하기를 거부해서 쫓겨난 천사가 이블리 스, 즉 사탄임. 

E. 심판과 부활 
·인간의 生은 현세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사후에도 계속해서 생이 지속 
·현세의 생은 유한적이고 사후의 생은 영원하며 이 생명은 창조주의 심 판을 통하여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생명과 지옥에서 영원히 사는 생명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을 창조주께서 소멸할 어느날(yawm al-qiyama)이 심판날이며, 창조주는 모든 피조물들을 자기앞에 모이게 하니 이날은 부활의 날 (yawm al-bahth)이라 하며, 살아난 인간들은 모 두가 창조주의 심판앞에 서게 되니 이때 인간이 현세에서 행하였던 선 과악이 증감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제시되매, 창조주는 인간이 실천한 선과 악의 결과를 비유하시니 선행이 많은 자에게는 관용이 베풀어 질 것이요, 악행이 많은 자는 그에 대한 형벌이 있을 것이며, 용서를 받는 자는 곧 천국으로 들어갈 것이요, 벌을 받는 자는 지옥으로 들어감. 
·부활의 날에 창조주의 명령에 따라 무덤에서 부활한 육체에 영혼이 들 어오면 다시 생명을 부여받고 인간의 영혼과 육체가 동시에 승천함. 이 사실을 부정 내지 의심하는 자들은 모두 불신자(카피르, kafir)로서 지옥 의 불에 떨어짐. 사후의 생명을 부인하는 것은 심판주로서의 창조주의 권위에 대한 도전임. 

F. 알라의 법칙과 정명사상 
·인간의 현세 생활을 영위하고 규정하며 제한하는 창조주의 법칙에 대한 완전한 순종과 어떤 특정한 기간에 특정한 방법에 의하여 어떤 물체를 창조하는 알라의 창조를 믿는것 
·세상의 창조, 일어나는 모든 행운과 불행도 창조주의 뜻이고 창조주가 기록하여 두지 아니했던 것은 인간에게 절대 발생하지 않으므로 창조주 를 믿는 자들은 알라께 의지해야함. 
·우주의 운행질서도 모두 창조주의 권능안에 있으며 인간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탄생하여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임종할 것인가는 알라의 뜻에 따 라 행하여 짐으로 알라외에는 창조되는 시간과 임종하는 시간을 아무도 알수가 없음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인간이 선택하여 행하는 모든 행위까지도 창조주 알라께서 알기 전에는 발생치 않음. 

⊙ 이슬람교의 5行 (Five Pillars of Islam) 

A. 신앙고백 (confession of faith)(Shah da) 
·"알라외에는 신이 없고, 무함마드는 알라의 사도다." 
·발음 : La - il - la - la - il - lal - lah wa 
Mu - ham - ma - dur - ra - su - lul - lah 
·사용 : 출생, 사망, 기도에의 부름, 하루 5회씩의 기도, 근무중의 찬송 
수피교단에서는 반복 외침속에 신접(trance) - 신비주의 
·증거 : 나는 증거한다 … (I bear witness that …) 
·의미 
-"알라외에는 신이 없고":다신교의 배척, 중재자의 존재를 철저히 배척 
-"무함마드는 알라의 사도다": 
무함마드의 신분 - 이슬람교를 다른 일신교들과 구별지음 
무함마드의 기능 - 무엇인가 구원의 메세지를 인간에게 전해주려는 알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중재자 

B.기 도 (Prayer, Sal t) 
⑴ 기도를 행하기 전의 전제조건들 
·규정된 세정의식 : 
1) 손을 씻음 2) 입안을 헹굼 3) 코안을 씻음 4) 얼굴을 씻음 5) 팔뚝을 씻음 6) 물묻은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기 7) 귀를 씻음 
8) 발을 씻음 
※ 청결은 신앙의 근본이요, 청결하지 않은 기도는 수락되지 않으며, 청결 은 신앙생활의 절반이다. 
·내적 청결 : 죄악으로 부터 마음과 양심을 정화하는 것. 실수로 인한 죄악에 대해서 진실되게 회개하고 타인을 의심치 아니하고 증오하거 나 시기하지 아니하며 유혹하지 아니하는것. 거만하지 아니하고 남을 안 속이는 것등 
·외적 청결 : 인간의 신체중에서 노출되어 더러워지기 쉬운 부분을 깨끗 한 물로써 깨끗하게 하는 행위를 말하며 우두(wud ')라고 함. 물이 없는경우 우두 대신 행하는 행위를 '따얌뭄'이라고 함. 
·기도장소는 모든 불결한 것을 제거해야 함 
·몸과 복장은 깨끗하고 청결해야 함 
·얼굴은 반드시 메카(Mecca)를 향해야 함 
·기도는 규율을 지키는 근엄한 태도로 하되 잡담, 웃음, 놀기, 먹는것 등 이 있으면 기도의 효력이 상실됨 
⑵ 하루 다섯차례의 기도 
파즈르 (아침) 2번 
주흐르 (정오) 4번 
아스루 (오후 4시경) 4번 
아그립 (해질무렵) 3번 
이샤 (저녁) 4번 
17번 반복 

⑶ A.D 619년 무함마드가 하늘로 7층의 하늘중 마지막 7층에서 아브 라함을 만난 후,천사를 통하여 기도 방법과 하루 5차례의 기도 수행 명령을 전달 받음. 
⑷ 금요예배 (juma) 
·금요예배는 코란과 하디스에 의해 의무화 
·금요예배는 노예,여성,소년,환자를 제외한 남성,자유인,성인,건강한 자 및 거주민을 포함한 모든 무슬림에게 의무 
"가장 훌륭한 날이 금요일이라. 그날 태양이 떠 올랐고 그날 아담이 창조 되었고 그날 그가 천국 으로 들어가는 것이 허용되었으며 그날 그곳으로 부터 추방되었으니 그날 심판이 일어나리라" 
·반드시 성권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 
·반드시 이맘의 설교가 있어야 함. 
·예배를 알려주는 무엣진(Muezzin)의 아잔(az n)을 들은 사람(반경 4.5Km이 내)은 의무로 행함 
·금요일날 공동예배의 기도는 반드시 알라가 응답해 준다고 믿음(하디스 에 의하면 평상시의 기도보다 27배의 응답 효과가 있다고 함.) 
⑸ 기도의 순서 (아침기도) 
1) 서서 Mecca를 향해 양손을 귀에 대고 "알라는 가장 위대하시다"라 고 외침 
2) 조용히 al-Fatiha(개경장)을 암송한다 
3) "알라는 가장 위대하시다"라고 외친 후 "주님 찬미 받으소서"를 머리 숙인채 세번 반복함 
4) 선채 "알라는 자기를 찬미하는 자의 말을 들으신다"라고 외침 
5) "알라는 가장 위대하시다"라고 외친 후 이마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하고 "가장 높으신 주님 찬미 받으소서" 세번 외침 
6) "알라는 가장 위대하시다"라고 외친 후 상체를 들고 무릎을 꿇는 다 
7) 다시 절을 한채 "가장 높으신 주님, 찬미 받으소서"를 세번 외침 
8) "알라는 가장 위대하시다"라고 외친 후 조용히 al-Fatiha(개경장)을 암송한다 
9) "알라는 가장 위대하시다"라고 외친 후 "주님 찬미 받으소서"를 머리를 숙인채 세번 반복함 
10) 선채 "알라는 자기를 찬미하는 자의 말을 들으신다"라고 외침 
11) "알라는 가장 위대하시다"라고 외친 후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절 을 하고 "가장 높으신 주님 찬미 받으소서"를 세번 외침 
12) "알라는 가장 위대하시다"라고 외친 후 상체를 들고 무릎을 꿇는 다. 
13) 다시 절을 한채 "가장 높으신 주님 찬미 받으소서"를 세번 외침 
14) 상체를 들고 무릎을 꿇은 후 외친다 
"알라여! 우리의 인사와 헌납과 시주와 기도를 받아 주소서. 오! 예언자여! 그대위에 알라의 자비와 축복이 있을지어다. 알라의 평화가 우리와 알라께 충실히 예배드리는 모든 자들위에 함께 할 지어다. 나는 알라외에는 신이 없음을 증거한다. 알라는 유일하 시고 어떤 동등한 것도 가질 수 없다. 나는 무함마드가 알라의 종이고 사도임을 증거한다" 
15) 무릎을 꿇고 머리를 우측으로 향하여 "알라의 평화와 자비가 당 신들과 함께 하시기를"이라 외침 
⑹ 하루에 5회씩 메카를 향해 기도를 행하는 가운데, 모슬렘은 알라를 향 해 34회 절을 하고 다음의 귀절을 암송한다. 
·알라는 가장 위대 하시다 68회 
·가장 높으신 주님, 찬미 받으소서 102회 
·주님 찬미 받으소서 51회 
·알라는 자기를 찬미하는 자의 말을 들으신다 17회 
·al-F tiha(개경장) 17회 
·이슬람의 신앙고백 (위 14번) 5회 
·모든 이슬람들에게 평화를 기원 5회 

C. 희사 (almsgiving, zak t) - 구제 
·수입의 2.5%(1/40)을 희사. 가난한 자를 도움 
zak t - 의무로 내야 하는 희사 
sad qa- 자발적으로 내는 희사(히브리어로 tsedeg : 정의를 뜻하나 랍비 들에 의해 '희사'로 사용됨) 
·"실로 '사다까'는 가난한자, 불쌍한자, 노예, 채무인자, 하나님의 길에 있는 자, 그리고 여행자들을 위한 것이니… " (9:60) 
·비공개로 비밀히 행하라 
"그들의 재산을 바치되 타인에게 보이려 함이니 이들은 하나님과 내세 를 믿지 아니하고 사탄을 친구로 하나니 가증한 친구이로다" (4:38) 
·알라의 보상 
"친척과 필요로 하는 자와 여행자에게 자선을 베풀라. 그것이 하나님의 기쁨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이라. 그리하매 그들은 번 영하느니라. 타인의 재산으로 이익을 증가시킨 것은 하나님 곁에서는 아무런 증가도 될수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기 위하여 '자카트'로 이익을 증가함은 여러배의 보상을 받게 되니라" (30:38-39) 

D. 금 식 (fasting, sawm) 
⑴ 발전 
: 무함마드가 메디나로 이주한후(A.D.622, 히즈라) 유대인의 속죄일 단식을 봄. 
이듬해 유대인들과의 관계가 악화 되었을때 계시가 옴. 
"정하여진 날에 단식을 행하면 되나… " (2:184) 
- 유대인들 처럼 24시간 내내 단식하다 10일으로 연장 변경 
"인류의 복음인 코란과 그 복음의 설명과 기준이 내려진 달이 라마단달 이거늘 단식을 실천하라 하셨도다" (2:185) 
- 10일 동안에서 한달 내내로 연장 변경 
⑵ 기능 
·지옥의 문이 닫히고 천국의 문이 열림(기도가 평상시 보다 30배 효력 가짐) - 유대인들의 속죄일(욤 키푸르) 단식처럼 죄사함에 주된 목적을 둠. 
⑶ 실천 
·몸에 들어가는 모든것 삼가:음식, 음료수, 담배, 침, 부부관계, 주사 등 
·단식의 시작과 끝 : '까디'가 본 새로운 달이 뜰때부터 - 대포나 총 혹 은 깃발로 알림 
·단식이 면제 되는자 : 어린아이들(13세 미만), 노약자들, 여행자, 임신부, 모유가 필요한 어머니, 병자 
·단식 달의 마지막 10일간은 모스크에 감. 특히 27일째되는 날은 기도하 고 코란 암송 
⑷ 단식으로 간주되지 않는자 
·정신 이상자 
·정신적 성년이 되지 아니한자 
·잠에서 깨어나지 아니한자 
·여성이 생리기간 내지 출혈할 경우 
·단식중에 부모나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 그 후계자가 채우지 못한 날수 만큼 대신 단식을 해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부채는 지불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요" 

E. 순례와 희생제물 (pilgrimage, hajj) 
⑴ 실천 
: 모든 무슬림들은 일생에 한번은 메카를 방문 
·성지 메카의 카바신전 "믿는 자들이여! 실로 불신자들은 불결하나니 그 들로 하여금 그해 이후 '하람' 성원에 접근하지 않도록 하리니 … " (9:28) 
·"우리는 그대에게 아랍어로 된 코란을 계시하니 이로 인하여 그대가 '어머니 도시' 주민들과 그 주변의 모든 백성들에게 경고하고 일부는 천국에 있게 될 것이요" (42:7) 
·아브라함과의 연관 : Mina, 메카교외 
·하나님의 집 : Bayt All h 
⑵ 순례의 과정 
·카바신전 주위를 7번 돈다 
·사파와 마르와 언덕 사이를 7번 왕복   
·Dh al-hijja달의 9일째날 : 메카에서 25Km 떨어진 아라파트산에 모든 
순례객들이 모여 정오에서 해질때까지 기도,코란암송,설교듣는다. 죄용 서 간구 
·같은날 밤 Muzdalifa에 모여 잠을 잔다 
·10일째날 메카에서 6-7Km 떨어진 Mina에 모여 이틀을 보냄. Mina에 도 착 즉시 Satan을 상징하는 돌에 투석,악마추방의식을 행하고, 번제물(순 양)을 도살한다 
·11일,12일째 날에 계속 돌 7개씩을 투석,악마를 쫓는다. Mecca에 돌아와 Kaba 주위를 다시 7번돈다.
 
*이슬람교 주요 전파지역:이슬람교 1,300년 피의 역사 

문명의 충돌을 넘어 문명간 대화를 시도하는 사람들조차 그 과정에서 종종 이슬람권을 이해하지 못해 당황하거나 서구 시각으로 이슬람권을 해석해 대화가 다시 충돌로 이어지는 우를 범하고 있다. 이슬람 사회는 지금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른 사회들과 상당한 차이점이 있고 보통 시각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서구 사상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슬람 사상에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다. 

서구의 역사가들은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미친 인물들을 선정할 때 항상 무하마드를 꼽는다. 하지만 실제로 서구는 무하마드와 이슬람을 오랜 기간에 걸쳐 집요하게 왜곡했다. 

역사적으로 살피자면 서구는 중세 시대부터 이슬람을 왜곡하기 시작했다. 신의 이름을 걸고 일으킨 십자군 전쟁 역시 이슬람에 대한 유럽인들의 극단적인 열등감이 폭발한 결과였다. 현재의 국제상황을 문명충돌로 보는 견해도 이런 서구인들의 왜곡 가운데 하나다. 이슬람 문명은 서구 문명과 충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슬람은 자체 규범과 법을 가지고 있고, 타 문화권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관용적 문명이기 때문이다. 

중세부터 시작된 서구의 이슬람 왜곡 

7세기에 시작된 이슬람교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전 세계로 전파된 역동적인 종교이며 문화다. 610년 무하마드가 알라의 계시를 받아 시작된 이슬람교는 무하마드가 622년 메디나로 이주한 후 그곳에서 최초의 이슬람 공동체인 ‘움마’를 형성하는 데 성공하며 급속히 팽창하기 시작했다. 

무하마드 사망후 정통 칼리프 시대(632~61)에 세확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아라비아 반도는 물론 그 주변국들이 점차 이슬람화되어 이슬람 문명권의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아랍제국인 우마이야 왕조(661~750)를 거쳐 아랍인과 비아랍인이 이슬람교와 이슬람 문명이라는 공통된 이념에 기초하여 통일 이슬람 제국인 압바스 왕조(750~1258)를 건설했다. 

문명공동체로서의 이슬람 문명권은 이 압바스왕조 때부터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13세기 몽골의 침입을 받아 압바스 왕조가 무너진 뒤 중앙집권적인 통일 이슬람 제국은 다시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슬람교의 부단한 전파와 더불어 도처에 이슬람 국가들이 세워져 이슬람 문명권은 점점 퍼져 나갔다. 

지역적으로 보면 이슬람은 아라비아 반도에서 북으로 뻗어나가 7세기 초반에 고대문명의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지역으로 세력을 넓혔다. 그 결과 이 두 지역 사이에 있는 팔레스타인과 시리아 지방이 이슬람화 되었고, 13세기에는 소아시아반도가 이슬람 영역이 되었다. 

그보다 앞선 7세기 후반에는 동쪽으로 이란고원을 석권했고, 8세기 초에는 중앙아시아와 인도 대륙의 북서부까지 진출하였다. 8세기 중엽에는 고구려 유민인 고선지 장군이 이끄는 중국의 당나라 군대를 키르키스스탄의 탈라스에서 격파해 중앙아시아 전역이 이슬람권의 영향 아래 들어가게 되었다. 

그 후 다시 동쪽으로 중국의 수도인 장안 및 내륙지방은 물론 만주와 한반도까지 무슬림 상인들이 드나들면서 이슬람을 전파했다. 한편 해상 실크로드인 뱃길을 통하여 남방으로 진출한 무슬림들은 13세기 이후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및 필리핀의 민다나오 섬에까지 그 위력을 떨쳤다. 

이집트에서 서쪽으로 진출한 이슬람은 7세기 후반에는 지중해 연안을 따라 리비아·튀니지·알제리 및 모로코로 뻗어나갔다. 북아프리카를 석권한 이슬람은 이 대륙의 해안과 내륙지방으로 나아가 동쪽 해안의 소말리아·에티오피아·케냐·탄자니아·잔지바르·모잠비크·마다가스카르에 이르렀고 서쪽해안으로 모리타니아·세네갈·감비아·니제르 및 나이지리아로 진출하였으며, 내륙으로는 차드·수단·우간다에도 뿌리를 내렸다. 

북아프리카 일대를 석권한 것은 이슬람 초기였으나 동서 해안 지역과 내륙 지방으로 진출한 것은 14, 15세기 이후였다. 


유럽을 석권한 이슬람 

8세기 초에 이슬람은 북아프리카를 전진기지삼아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정복하고 프랑스까지 침략하였다. 이베리아 반도를 정복한 이슬람은 700년 이상이나 그곳에서 권세를 누렸다. 이후 13세기부터 기독교 세력의 재정복에 밀리다 17세기 초에는 그 흔적만 남기고 사라지게 되었다. 

9세기에는 시칠리아를 정복하고 이탈리아 본토를 공격하였다. 특히 846년 시칠리아에서 출발한 무슬림 해군은 티베르 강을 따라 이탈리아의 로마를 침공하기도 하였다. 잇따른 무슬림 군대의 침략은 기독교 세계의 반격을 불러왔다. 그러나 성지를 탈환하기 위한 십자군 원정대의 수많은 시도는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그 이후 유럽에서 보여준 기독교 세계의 대응은 비교적 성공적이었다. 11세기말 시칠리아에서 무슬림들을 축출하였고 1492년에는 스페인을 재정복했다. 700년 이상이나 지속된 무슬림 통치를 끝내기 위한 서구인들의 오랜 투쟁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러한 승리는 기독교인들이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향해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 세계에 대한 무슬림들의 위협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1237~40년 킵차크 공국으로 알려진 타타르족이 유럽의 동부 지역과 러시아를 정복하였다. 1252년 왕을 비롯해 부족 전체가 공식적으로 이슬람에 귀의하자 여러 동부 유럽의 국가들과 함께 러시아는 무슬림 통치 아래 들어갔다. 그리하여 이른바 타타르의 굴레에서 자신들을 해방시킨 15세기 후반까지 러시아인들은 무슬림의 통치를 받았다. 

한편 오스만 터키 제국은 아톨리를 정복하고 15세기 중반에 동로마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을 장악하고 발칸 반도를 점령하여 식민지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빈을 두 차례나 공격하여 유럽의 심장부를 위협하기도 하였다. 

15세기 중반 비잔틴 제국을 멸망시킨 오스만 터키 제국의 이슬람 세력은 발칸 반도로 진출하여 루마니아·불가리아·알바니아·옛유고슬라비아의 남부지역 및 그리스를 석권했다. 이들은 코카서스 반도로도 뻗어나가 옛소련의 아제르바이잔공화국과 코카서스 지방도 이슬람권으로 만들었다. 

1453년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트 3세가 유럽 문화의 교두보였던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후 터키 무슬림들은 이후 근세 400년 동안 문화적 야만인으로 규정한 유럽인들을 지배하고 호령하면서 오스만 제국의 시대를 누렸다. 

이상과 같이 이슬람 세계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전파되어 공간적으로는 주변 문화의 수렴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는 고대문화까지 재생시켜 이슬람 문화라는 종합문화를 창출하였다. 이렇게 이슬람 문화가 빠르게 전파된 이유는 특유의 융화력이었다. 아랍인은 정복을 통하여 역사상 최초로 오늘날의 인도와 중국의 경계선 지역에서 그리스·이탈리아 및 프랑스의 변경 지역에 이르는 방대한 지역을 통합하였다. 이 방대한 지역을 처음에는 군사적, 정치적 권력으로 통치했고, 그후 훨씬 오랜 기간 아랍어와 믿음을 통하여 한 덩어리로 묶어 놓았다. 

그러므로 아랍인들이 만든 진정한 기적은 군사적 정복보다 오히려 정복된 지역을 문명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슬람교는 서로 맞서던 두 문화, 즉 그리스·로마 및 다양한 지중해 문화와 인도·중국문화와 오랜 기간 접촉했던 페르시아 문화를 융합했다. 서로 다른 수많은 인종·신앙 및 문화가 이슬람 영역 내에 공존하면서 새로운 문명이 생성된 것이다. 역사학·지리학은 물론 철학·천문학·대수학·물리학·화학·의학·연금술 등이 이슬람 세계에서 독창적으로 발전하였다. 

그리하여 중세 유럽이 암흑의 상태에 있을 때도 세계 문화의 정체를 막았다. 이슬람 학문과 과학이 유럽에 전파되어 르네상스의 기초가 되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8~16세기 동안 육·해상 실크로드의 주역으로 활동한 무슬림은 이슬람 문화를 동서로 퍼뜨렸고 결과적으로 세계 문화의 다양화와 일체화에 이바지했다. 

이슬람 문화가 만든 유럽의 르네상스 

유럽이 암흑의 중세 시대를 맞기 전부터 이슬람은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통해 그들의 사회를 유지하고 있었다. 7세기 이슬람 대제국이 건설되었을 때만 해도 유럽은 후진 지역이었다. 이 기간 동안 그리스와 로마 고전들은 빠짐없이 아랍어로 번역되었다. 이렇게 외래문명을 받아들여 발전한 이슬람 문명은 13세기를 전후하여 라틴어로 번역되어 낙후된 유럽으로 다시 전달되기 시작했고 이슬람의 지리학·천문학·의학·수학 등이 유럽 대학에서 교재로 읽히게 되었다. 

이슬람 문화가 유럽 문화에 얼마나 절대적인 공헌을 하였는가 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아라비아 숫자다. 우리가 아라비아 숫자라고 부르는 것은 원래 인도 숫자다. 이 인도 숫자를 아랍인들이 수입하여 여기에 ‘영’의 개념을 정립하여 십진법을 완성하였고 이 숫자가 유럽으로 전파되어 현재까지도 인도 숫자가 아닌 아라비아 숫자로 불린다. 이러한 과정을 계기로 유럽은 잃었던 문명의 전통을 되찾기 시작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르네상스를 맞아 급기야 근대에 와서 주도권을 잡게 된다. 

그러나 유럽이 암흑기를 벗어나 위대한 문명을 건설했을 때조차 막강한 이슬람 제국에 대한 예전의 두려움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유럽은 이 당당하고 역동적인 문화에 아무 영향도 주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결국 신의 이름을 빌려 자신을 불안하고 열등하게 만드는 존재에 대한 전쟁을 감행한 것이다. 


유럽의 식민지로 떨어진 이슬람권 

십자군이 예루살렘을 정복했을 때 이슬람교도들을 자신들과 같은 인간으로 볼 수 없었다. 그들은 양민을 무차별 살육했으며, 심지어 같은 유럽인들에게조차 충격적인 대학살을 저질렀던 것이다. 그후 이슬람교도들은 신성한 곳에 절대 들어올 수 없는 더러운 기생충으로 간주되었다. 십자군 사이에서 이슬람교도들을 부르는 공식 은어는 ‘더러운 쓰레기’였다. 

그러나 12~13세기 십자군 전쟁은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말았으며, 그후 오스만 터키는 유럽에 이슬람교를 전파했다. 이런 두려움 때문에 서구 기독교도들은 이슬람에 대해 도저히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수 없었다. 그들은 이슬람교에 대한 두려운 환상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자신들의 불안이 반영된 이슬람교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발전시켰다. 

따라서 유럽인들에게 이슬람의 영적 지도자 무하마드는 어머니들이 말 안 듣는 아이를 겁주기 위해 써먹고는 했던 이른바 악령이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왜곡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십자군전쟁 당시 불려진 ‘롤랑의 노래’나 단테의 ‘신곡’과 같은 문학작품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와 같이 역사적으로 뿌리 깊은 연원을 갖는 무하마드와 이슬람에 대한 유럽인들의 증오와 불신은 자신들의 역사적인 불안감과 문화적 열등감의 표현이었다. 

이후 이슬람권은 유럽에 역전되어 18~19세기 들어서는 모두 유럽의 식민지가 된다. 20세기 들어 지금의 나라로 독립했지만 서구 제국주의의 분할통치 전략으로 수십개의 왕정으로 갈라진 상태다. 이 왕정국가들은 대부분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서구에 굴종하면서 제대로 국민 편에 선 적이 없다. 

이들 국가는 크게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두 체제로 나뉜다. 그러나 사회주의 체제 국가들은 대부분 경제가 완전히 망가졌으며 자본주의 체제를 택한 국가들은 거개가 독재로 흘렀다. 결국 이슬람 사회에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두 가지 체제를 다 해보았으나 둘 다 제대로 안 됐으므로 이제는 이슬람식으로 하겠다는 정서가 일반적이다. 이런 정서를 서구에서는 원리주의라고 싸잡아 얘기하고 있다. 

이 같은 이슬람 원리주의 운동은 전통 이슬람이 부패 무능하여 무슬림 사회가 쇠퇴 몰락하자 이를 재생 부흥하겠다는 개혁 차원에서 18세기 중엽 자발적으로 시작된 흐름이다. 서구 열강의 중동 진출 이후 외압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무슬림 국가 대부분이 서구 열강의 식민지 또는 그 영향권에 들어가 사회적으로 파탄에 이르자 이 운동은 더욱 강화되었다. 물론 그 구호는 원래의 이슬람 정신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즉, 이슬람의 원점이며 법원인 꾸란(코란)과 하디스(무하마드 언행록)·이즈마(합의)·끼야스(유추) 등에서 해결 방안을 찾자는 것이다. 이 법원에 입각하여 해석상 문제가 없으면 수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슬람 원리주의는 원래의 것으로 돌아가는 것과 시대적 요청을 조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인 것이다. 18세기 중엽 이후 이 현상은 시대 변화에 따라 부흥주의·개혁주의·급진주의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유지되고 있다. 

부흥주의자들은 비이슬람권 세계와 상관없이 이슬람 사회를 스스로 분석 비판하여 그들 사회의 모순을 개혁하려고 하였다. 이는 이슬람이 가장 완벽한 체제라는 인식 아래 사회 모든 곳에 이슬람 정신을 구현하려는 노력이었다. 따라서 이 경향은 자연스럽게 이슬람의 종교적 정신을 특히 강조하였다. 

개혁주의자들은 이슬람 사회의 많은 부분들이 비 무슬림 국가보다 낙후되어 있는 현실을 인식하고 국제적 시각에서 이슬람 공동체의 단점을 보완 개혁하려고 노력하였다. 이는 이슬람 정신에 유럽의 앞선 기술적 분야를 접목하려는 노력이었다. 

이슬람 급진주의는 부흥주의와 개혁주의가 정부의 탄압을 받기 시작하자 억압에 대한 반발로 시작되었다. 이들은 위의 둘을 혼합하였으며 지하드를 표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와 같이 개혁에 대한 가장 중요한 압력은 이슬람 원리주의 운동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러한 개혁의 욕구가 증가하는 원인은 의료시설의 확충으로 인한 인구 급증과 젊은층의 비중이 높아진 탓이다. 정부의 권력남용과 부정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일반화된 것도 한몫 거들었다. 이런 불만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나라에서 더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타락한 나라 

서구가 지목하는 문제의 원리주의는 이스라엘 건국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한 급진주의적 원리주의다. 이 원리주의집단은 극소수다. 따라서 이슬람 정신을 강조하는 모든 단체들을 급진주의적 원리주의 단체로 오인하고 비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급진적 원리주의가 등장하게 된 원인은 무슬림들이 미국을 지구상에서 가장 타락하고 퇴폐한 문화로 여겨 배척하는 경향이 심하기 때문이다. 무슬림들의 미국에 대한 반감은 사실상 그 역사적 뿌리가 그리 길지 않다. 현대 미국의 퇴폐적인 성문화나 극단적인 물질주의 문명에 대한 반감도 이유 중 하나지만 기본적인 뿌리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에 얽힌 문제에서 출발한다고 할 수 있다. 

중동 지역은 서구 유럽 제국주의 시절 대부분 유럽 식민지로 전락하여 그들의 식민통치를 맛보았다. 이곳 사람들은 영국과 프랑스의 지배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 이 지역에 진출한 미국에 대한 반감이 영국과 프랑스에 대해서보다 크다. 이는 미국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에 얽힌 문제에 개입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과 팔레스타인들은 같은 아브라함의 자손들로 그 역사적 관계는 굉장히 오래 되었다. 기원 후 2세기에 유대인들이 로마에 쫓겨나거나 스스로 떠난 이후 십자군 원정 기간을 제외한 거의 모든 기간에 팔레스타인인들이 이 땅의 주인으로 있었다. 

그러나 19세기 유럽 대부분의 나라들이 이른바 ‘안티 세미티즘’(반유대주의)을 국내 통치수단의 하나로 도입해 유용한 정치적 무기로 사용했다. 따라서 유대인들에 대한 탄압이 시작되었다. 이런 박해 때문에 유대인들은 시온주의라는 자구책을 찾게 되었다. 

당시 팔레스타인은 오스만 터키 제국내 아랍연방의 하나였다. 유대인들은 성서에 기록된 약속의 땅인 팔레스타인 지역에 지속적으로 정착촌을 건설하는 방법으로 국가건설 준비를 했다. 

영국은 1차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반터키 운동을 촉발시켰다.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유대인과 아랍인들에게 터키 지배에서 벗어난 독립국가 건설을 지원하겠다는 이중의 비밀 약속을 맺은 것이다. 전쟁후 이러한 비밀 약속을 이행할 수 없었던 영국은 팔레스타인 지역을 위임 통치령으로 편입하였다. 

이후 대규모 유대인들이 이주하기 시작하였으며 두 진영 간에 갈등이 시작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미국은 이 지역에 깊숙이 관여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후 1947년 유엔은 팔레스타인 분할 안을 의결했다. 아랍인들은 미국이 이러한 과정을 주도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분할이 유대인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어서 이 지역 올리브 농장과 곡창지대의 80%와 아랍인 공장의 40%가 유대인에게 배정되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이스라엘 건국 이후 팔레스타인은 난민 지위로 떨어지게 되어 그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에는 심각한 분쟁이 발생했다. 1948년 5월 이스라엘이 건국을 선포한 다음날 전쟁이 터졌는데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이스라엘이 압도적으로 승리했고 그 후 발생한 4차 전쟁 때까지 아랍 진영은 여지없이 그들의 자존심을 구기게 된다. 

아랍인들은 이러한 결과가 미국의 이스라엘 원조 때문이라고 여기며 그 반감을 키워 나갔다. 

이는 아랍인들의 자부심에 대한 상처이기 때문이다. 이미 기술한 바와 같이 아랍 세력은 15~16세기 정도까지는 유럽을 능가하는 세력으로 군림하다 그 후 유럽에 역전되기 시작하여 18, 19세기에 들어 최악의 상태인 식민지로 전락하게 되었다. 20세기 들어 지금의 나라로 독립하고 스스로 반성하는 의미에서 여러 개혁사상들이 나왔으나, 이 모든 것들이 제대로 성공하여 정착되지는 못했다. 서구의 정치·경제에 예속된 데 대한 분노와 한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을 등에 업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무참히 당하자 아랍 세력의 분노는 극에 달하게 되었다 

아랍인의 자존심 무참히 짓밟은 이스라엘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사회를 개혁하고자 하는 이슬람 원리주의는 자연히 반정부적 성격을 띠게 되어 집권 세력들과 갈등을 빚으며 탄압받게 된다. 이 탄압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혹독해졌다. 자연히 원리주의 단체들도 지하로 숨어 그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행동 방법으로 게릴라식 테러를 벌이기 시작하였다. 

결국 이슬람 문명권과 기독교 문명권의 충돌처럼 보이는 요즘의 사태들도 따지고 보면 아랍 국민들의 감정을 제대로 대변해 주지 못하는 현 정부에 대한 반감이 일차적이며, 그 부패하고 나약한 현 정권을 뒤에서 도와주는 서구 세력에 대한 반감이 이차적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서구 세력의 대표주자인 미국에 대한 반감이다. 

서구 세계에서는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어 있지만, 이슬람 세계에서는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어 있지 않다. 이런 연유로 이슬람 원리주의의 근본 배경에는 이슬람의 정교일치 사상이 깔려 있다. 

미국과 이라크의 갈등, 미국과 이란의 갈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미국과 리비아의 갈등, 소련과 아프가니스탄의 갈등,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의 갈등, 소련과 체첸의 갈등, 소말리아 내전, 수단 내전, 레바논 내전, 프랑스와 알제리 이슬람 세력의 갈등, 인도와 파키스탄의 카슈미르 갈등의 배경에는 바로 이슬람세력과 서구 사이의 갈등이 내재되어 있다. 

이슬람 사회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서구 열강의 압제를 경험한 신생 아랍 국가들은 독립 후 채택한 사회주의 이념과 경제체제가 더 이상 국제경쟁력이 없고 국민 복지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이 국가들은 서구와의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친서방 성향의 온건 왕정국가들 조차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정치에서 서서히 민주주의와 인권에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더욱이 요르단·모로코·시리아·바레인에서 젊은 국왕들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이슬람권 전역에서 세대교체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강경한 반미국가인 리비아도 최근 미국과 관계를 개선해 경제제재를 철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란은 하타미 대통령의 개혁정책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무엇보다 하타미 대통령은 이슬람권과 서구의 갈등을 예단한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충돌론’을 서구의 제3세계 지배 음모론으로 신랄하게 비판하고, ‘문명간 대화’라는 새로운 담론을 제창하여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스로도 이탈리아와 바티칸 교황청 방문을 시발로 유럽·서구 국가들과의 관계증진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하타미의 이런 노력도 부시의 ‘악의 축’ 발언 이후 국내에서 도전받고 있다. 부시 정권은 경제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화의 장으로 나오는 이슬람권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것이다. 
9·11 테러의 영향으로 세계는 제1세계와 제3세계간에 심각한 갈등과 적대감에 직면해 있다. 반테러리즘이라는 이름 하에 인종차별과 억압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악순환도 깊어지고 있다. 

西歐의 양보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평화를 위한 봉사와 희생과 인내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실천할 때다. 이를 위해서는 지난 1세기 동안 지배하면서 착취하고, 그 자원을 배경으로 선진 공업국으로 또 경제·군사대국으로 발돋움한 서구의 양보가 필요하다. 21세기를 맞아 서구는 빼앗긴 자들의 권리와 억울한 응어리에 좀더 유연한 자세로 접근하여 그들에게 돌파구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동시에 무슬림들도 중동의 근세 역사에 대한 분노와 좌절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에 걸맞은 방향으로 체제를 개혁하고 의식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 그들은 이미 서구 체제에 대한 무조건적 반대와 대항보다 전통적인 이슬람 규범 속에서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수용하자는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는 서구식 제도나 체제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이슬람적인 틀에 바탕을 둔 내적 혁신과 적절한 재해석의 방법을 통해 사회의 발전과 현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무슬림들도 이제 그들의 한을 털어 버리고 지난 세기까지 수많은 사상, 종족, 문화 등과의 접촉을 이루어왔고 그 시대에 새롭게 발생하는 문제점을 나름대로 치유해 왔듯 다양한 종교들이 공존하는 오늘날의 세계에서도 그 유연성을 보여줘야 한다. 

우리가 믿음이 진리라는 사실을 아무리 굳건히 지킨다 해도 세상에는 다른 종교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면 그 종교의 표현 형식으로 나타난 다른 문화와 문명도 인정할 수 있고 문명의 공존과 대화에 대한 이해도 가능할 것이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인류에게는 9·11 테러 사건과 같은 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평화를 위한 희생과 인내가 절실하고 시급한 시대다.
 
*이슬람교의 5가지 의무:이슬람교는 그리스도교·불교와 함께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이다. 전지전능한 알라의 가르침이 대천사가브리엘을 통하여 마호메트에게 계시되었으며, 유대교·그리스도교 등 유대계의 여러 종교를 완성시킨 유일신 종교임을 자처한다. 유럽에서는 창시자의 이름을 따서 마호메트교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위구르족을 통하여 전래되었으므로 회회교(回回敎) 또는 청진교(淸眞敎)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이슬람교 또는 회교(回敎)로 불린다.
1.이슬람교의 여섯가지 믿음
① 종교적 신앙과 교리
신앙인에게 의식은 곧 종교적 믿음(신앙)이다. 따라서 신앙인들의 행동거지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그들의 종교적 믿음으로부터 제대로 알아야 한다. 종교적 믿음에서 그들의 가치관(도덕관, 인생관, 세계관등)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종교적 믿음과 인간의 가치관이 이슬람에서만큼 직결되고 밀착된 종교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것이 바로 이슬람 고유의 특징이다.
이슬람은 단순한 신앙체계만이 아니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생활 전번이 합일된 생활양식이며, ‘인간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조화로운 전체’이고, 종교와 세속 쌍방을 모두 아우르는 ‘신앙과 실천의 체계’다.
② 이슬람교의 6신(信)
이슬람교 교리의 근본은 ‘신은 오로지 알라뿐이고, 무함마드는 알라가 보낸 사람이다’라는 말에 함축되어 있다. 이슬람교 교리는 ‘이만’(6가지 종교신앙)과 ‘이바다(5가지 종교적 의무)를 기본 내용으로 한다. 6신이란 알라(하나님)와 천사(天使), 경전, 예언자, 최후심판, 정명(定命)에 대한 여섯가지 믿음을 말한다.
③ 이살람교의 신관(神觀):알라에 대한 믿음
알라의 유일성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알라가 만물을 창조하고 만물의 주인이며 전지정능하기 때문에 인간은 알라에게만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알라의 첫째 속성은 독존성(獨存性)이다. 알라는 낳지도 낳아지지도 않고, 부모처자도 없으며, 동료도 없고, 성별도 가리지 않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알라의 둘째 속성은 무한성(無限性)이다. 알라의 무한성은 영원성(永遠性)과 편재성(偏在性)에서 나타나고 있다. 알라는 시, 공간적 제한없이 모든 한계를 초월하여 절대적으로 영원히 존재한다.
알라의 셋째 속성은 창조성(創造性)이다. 창조성은 알라가 우주만물을 창조하고 전지전능하다는 절대적인 권능에서 나타나고 있다.
알라의 마지막 속성은 자비성(慈悲性)이다. 알라의 자비성은 인간에 대한 알라의 사랑과 은총에 바탕하고 있다. 창조한 천지간의 모든 것을 인간의 소유로 제공한 것은 인간에 대한 알라의 최대 은총이며 자비이므로 인간은 마땅히 알라에게 감사하고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④ 이슬람교의 신관 : 정령에 대한 믿음
알라와 더불어 이슬람교에서 신적인 존재로서 정령(精靈), 즉 ‘진느’라는 것이 있다.
인간의 영혼 외에 동식물의 체내나 그밖의 모든 사물에 그것과는 독립된 존재로서, 잠정적으로 깃들어 있다고 보는 영혼을 말한다.
이슬람교에서 정령은 하나의 종교적 대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이슬람교 문화적 특징( 금기사항,의복 등):7세기 초 아라비아의 마호메트(아랍어로는 무함마드)가 일으킨 종교. 불교, 크리스트교와 더불어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창시자의 이름을 따서 마호메트교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위구르족을 통하여 전래되었으므로 회교(回敎), 또는 회회교(回回敎)라고 한다. 이슬람이란 ‘절대귀의’ , 곧 ‘신에 복종한다’ 는 뜻의 아랍어로 유일신 ‘알라’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코란’을 경전으로 삼는다. 

[이슬람교의 창시자 ? ]
마호메트(Mahomat) 

570 (?)- 632 이슬람교의 창시자. 모하메드(Mohammed)라고도 한다. 40세 때 메카 교외의 히라 언덕에서 알라신의 계시를 받고, 이슬람교의 경전인 <코란>을 지어 포교 활동을 시작했다. 따르는 신도가 많아지자 박해를 받게 되어 622년에 신도들과 함께 메디나로 탈출하였다(이슬람교에서는 이것을 헤지라라고 하여 이슬람 달력의 기원으로 삼는다). 

이 곳에서 이슬람 교단의 예언자인 동시에 정치적 지배자, 장군으로서의 신망을 굳혔다. 그는 이슬람교를 통하여 분열되어 있던 아랍 국가들을 통일시켰으며, 아시아,아프리카,유럽에 걸친 큰 제국의 터전을 열었다. 오늘날 이슬람교는 세계 3대 종교의 하나가 되어 전세계에 그 신도수가 8억에 이른다


[이슬람교의 문화적 특징 ]
1 . 성격
이슬람 문화는 종교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면서 발전하였다. 종교적인 필요에서 언어학, 지리학, 법학, 등의 각종 학문이 발달하였으며, 신을 표현한 조각이나 그림 대신에 아라베스크 무늬로 모스크를 장식하는 것도 이슬람교가 우상 숭배를 금지하기 때문이다. 또한 활발한 동서 교류를 통해 여러 문화권의 다양한 문화 요소들이 융합됨으로써 국제적인 특징을 나타내기도 한다. 

2. 특징

①사상: 유일신 알라 숭배, 만민 평등 사상, 우상 숭배 금지 

②경전: 코란(마호메트가 신으로부터 받은 계시), 하디스(마호메트의 언행) 

③신자의 의무: 신앙 고백, 예배. 성지 순례, 희사. 금식 

3. 풍속,습관

이슬람 교도에게는 코란의 가르침에 따른 독특한 생활과 풍습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교단 모두는 아니지만 일부 다처제(한 남편이 여러 아내를 거느리는 제도)를 예로 들 수 있다. 이것은 마호메트에 의해 일어난 포교 운동 중 희생자가 된 남자들의 처자를 부양하기 위하여 다른 남자가 4명까지 과부를 거느릴 수 있게 허용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그 후 대외 발전과 인구 증가책으로서 이 제도가 유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 사회의 여성은 외출할 때 몸을 거의 감싸서 다른 사람에게 얼굴이나 몸을 보이지 않는다. 가정 안에서도 여성의 거주 구역이 정해져 있다. 하렘도 여성 격리 풍속과 관계가 깊어, 남편 이외의 남자는 물론 일반인과도 떨어져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러한 풍습이 차차 없어져 가고 있다. 

[이슬람교의 주요 가르침]

이슬람교의 근본 정신은 알라 외에 신은 없고, 무함마드는 그 사도이다. 코란 구절 속에 나타나 있다. 곧 마호메트는 어디까지나 사람이며, 오직 하나밖에 없는 신 알라의 가르침을 가장 완전히 전한, 가장 위대한 최종의 예언자로 본다.

이슬람교의 가르침에는 신과 행의 두 가지가 있다. 신은 믿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유일신 알라, 성전, 천사들, 예언자들과 최후의 심판의 날이 오는 것 등이다. 행은 신도가 해야 할 의무이며, 이슬람의 오주이다. 곧 ①고백 ②예배 ③희사 ④재계 ⑤순례 등이다. 그 밖에 성전이라고 하여 이교도나 불신도와 싸울 의무를 제 6주로 삼는다. 또한 성법이라는 것이 있어서 음식에 대한 규정, 도박 및 고리 대금 금지를 비롯한,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일체의 행사에 대해 교도가 지켜야 할 규율이 규정되어 있다.

[ 우리나라의 이슬람교] 

이슬람은 당나라 초기인 7세기에 중국으로 들어왔다. 이슬람은 아라비아와 이슬람 지역의 상인과 무역상들에 의해 동아시아로 확산되었다. 이들은 페르시아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을 오가며 이슬람 사상과 의식을 전파하였다. 이슬람 상인들은 적어도 7세기 후반부터 신라와 접촉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이슬람 상인들과 한국의 교역 관계는 고려조가 성립한 뒤에도 지속되었다. 이런 교역 관계의 결과 한국에 정착하여 가족을 이루고 살기로 마음먹은 아라비아 상인이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19세기 후반 이전부터 선양 같은 도시들에는 이미 만주에 정착하여 산 중앙아시아 상인들의 후손이 모여 사는 이슬람 사회가 있었다. 이 도시들에는 모스크가 있는 이슬람 지역이 있었는데, 선양만 다섯 개의 모스크가 있는 이슬람 지역이 있다. 바로 이 만주의 도시에서 이슬람은 믿는 최초의 한국인들이 생겨났다. 


한국전쟁 기간 동안 터키 군대는 이슬람을 믿고 있는 소규모의 한국인 집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터키 군대는 이들로 하여금 종군 이맘의 지도 아래 이슬람 의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바로 이것이 한국인들이 참석한 최초의 이슬람 의식이었다. 


1955년에 한국무슬림협회가 발족되어 한국인 이맘이 선출되었으며 모스크를 세웠다. 이 협회는 1976년에 한국 정부에 한국이슬람교도로 정식 등록되었다. 

1976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몇몇 이슬람 국가들의 지원으로 서울에다 현재의 중앙 사원을 세웠다. 서울의 이태원에 있는 이 사원은 5천 평방미터의 대지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부산에 있는 사원을 포함해서 한국에는 일곱 개의 사원이 있다. 그리고 현재 2만 명의 한국인 이슬람교인들이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에 비록 한국의 이슬람교인 수가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그 성장 추세는 다른 종교들의 그것과 비교해 볼 때 그다지 크지 않다.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 


교세는 날로 발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신도수는 약 8억 8,000만에 이른다고 한다. 발상지인 아라비아는 약 1억 6000만, 파키스탄과 인도가 약 2억, 아프리카가 약 2억 6,000만, 인도네시아가 약 1억 5,000만, 중앙 아시아 3,000만, 중국이 2,500만 이상이라 한다. 불교와 크리스트교 문화 속에 살아 온 한국인에게는 낯선 이슬람교가 1955년 6.25 전쟁 때 유엔군으로 참전하였던 터키 부대의 압둘라호만 종군 이맘(성직자)에 의해서 처음으로 포교가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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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슬람 용어:일반적으로 이슬람세력권 문화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이들은 지하드라는 말로 자신들의 전쟁을 대표한다. 이른바 지하드란 성전이라고 말하는 것인데, 그 때문에 사람들은 이슬람 문화에 필요 이상의 반감을 가지거나 혹은 이들을 호전적이라고 생각하거나 하며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 하지만 이슬람 문화는 한 손에는 코란,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는 집단이 아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기독교 보다 더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종교이다.

세계적으로 근래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모든 이슬람 문화권 국가나 사람들이 아니다. 다만 이슬람 원리주의자 혹은 과격파라고 불리는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일 뿐이며 이들도 대부분은 실제 이슬람 원리주의 때문에 상대를 공격하기 보다는 대략 강도와 같은 성향을 많이 띄고 있다. 실제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지하드는 크게 빈번하지 않다. 우리나라가 이라크로 보내는 보급품 따위가 테러리스트에게 공격받았다는 소리를 들었다면 그것은 이슬람 과격파가 아니라 사실 강도라고 생각하는 게 옳다.

필자는 이슬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에 내가 아는 전쟁의 이야기로 내용을 풀어가 보겠다.


1. 코란(알꾸란)에서의 전쟁 용어


코란에서 사용되는 전쟁의 주요한 표현들을 살펴보자면 카탈라(Qatala), 하릅(Harb), 지하드(Jihad) 등의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실은 전쟁이라는 단어는 위의 카탈라나 하릅이 더 많이 사용되며 지하드는 지금의 사용되는 성전이라는 의미 보다는 ‘최대한의 노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최대한의 노력이란 정신적인 것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코란에 나타나는 지하드는 상당히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지금의 성전이라는 의미로만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사실상 실제로 현대에 치러지는 이슬람의 성전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면 카탈라를 예로 드는 게 더 좋다. 카탈라는 현대의 성전과, 그 외 일반적인 전쟁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하릅도 비슷한 뜻으로 사용되지만 지하드의 경우는 굳이 전쟁 쪽으로 설명해 보자면 ‘정신적인 성전’을 말하기 때문에 작금의 세외에 대한 이슬람 과격 테러리스트들의 지하드 남발은 같은 이슬람 문화권 사람들이라도 그리 좋게 생각되어지지는 않는다.

이슬람은 사실 상당히 평화로운 종교이다. 또한 신사적이기도 하고 말이다. 이슬람의 전쟁은 마치 베트남전 이후 미국의 클라우스제비츠의 삼위일체가 설명하는 정부, 군, 국민의 개념이 대대적으로 등장하여 ‘미국은 절대 선제공격을 하지 않으며 적의 공격의 경우 자체 방어를 할 의무가 있다!’ 라는 말과 비슷하다. 아니 거의 같다. 코란에서 인용되는 카탈라는 이슬람의 선제공격은 배제되어 있고 다만 남의 공격에 대한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나 적의 여성, 어린이, 노약자 나무나 곡식 등에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이슬람 원리주의자, 과격파들은 같은 이슬람 문화권 국민들에게도 원성을 사게 마련이고 또한 그들의 종교적 지도자들에게도 제대로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미국이 현대적인 십자군 전쟁이라고 말할지라도 이것은 미국의 신 보수우익과 이슬람 원리주의자의 전쟁이고 싸움이지 실제적인 이슬람 문화권은 상당히 평화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말 한다. 이것은 하랍과도 마찬가지의 이야기니 둘을 비교하기 어려워 그냥 같은 용어로 사용하기를 바란다.(전문적 지식을 요하기에 나의 주석을 붙이기가 힘들다.)

카탈라나 하랍은 이러한 의미라고 한다. 그렇다면 지하드는 어떤 의미인 것인가? 지하드를 굳이 전쟁에서 다시 설명해 보자면 ‘정신적인 성전’ 혹은 ‘자기희생의 한 형태로 하나님(이슬람의)의 목적과 명분을 위해 죽음을 불사하여 성전을 함’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이슬람 과격파나 원리주의자들은 자신들의 테러에 지하드를 갖다 붙이고 싶어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지하드는 상당히 넓은 의미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하드는 진실 되고 철저하며 성실한 신앙심으로 자신의 이익과 세속적인 이익을 탐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신을 갈구하여 자기성찰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창조주로부터 부여받은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아 자신의 직분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2. 지하드의 특성과 유형


지하드라는 말은 사실 지하드 피 사빌 알라(Jihad fi Sabil Allah)의 줄임말이다. 본래 그 의미는 알라의 길을 위한 노력이다. 즉 지하드라는 것은 이슬람을 위한 노력이라는 것이다. 즉 이슬람에서 지하드는 상당히 포괄적인 단어로써 어떤 분야의 알라를 위한 노력이든지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미국이 이슬람 문화권을 침략하고 있으니 그것에 대한 방어를 말하기에 지하드라는 말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근래에 들어 지하드는 이슬람 문화의 세외(비 이슬람 문화 혹은 비 신앙인)에 대한 성전으로 해석되었다. 하지만 하나피법학파(이슬람의 4대 법학파중 하나. 한발리파, 말리키파, 샤피이파, 하나피파가 있다. 하지만 시아파는 이들 4대 법학파를 인정하지 않고 자파르 법전만을 신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시아파는 자신들이 정통 칼리프를 계승하고 있으며 자신들을 정통 파벌이라 말한다. 이들은 이란 외 이슬람 문화권에서 상당히 소수만 존재한다.)는 견해를 달리하고 있다. 이들은 기독교를 긍휼히 여기고 관용을 배풀어야 하며, 통치자들에게는 이슬람이 위협에 처할 때만 전쟁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에 반하여 샤피법학파는 지하드란 이교도들의 비신앙심에 대한 전쟁으로써 이슬람과의 분쟁 시에만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하여 지금의 지하드의 모습을 처음 갖추게 만들었다. 이는 지하드가 무슬림의 이교도들에 대한 전 이슬람인들의 성전으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이다.

그리하야 지금의 지하드는 이슬람이 인정하는 전쟁의 한 형태가 되었다. 

사람들이 생각하길 이슬람 문화권에서의 지하드는 언제나 성스러운 의미로 받아들여지지 않겠느냐 하는 소리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실제로 이슬람 문화권은 지하드(성전)의 행위 자체는 악으로 규정하기도 한다. 이것은 이슬람이 상당히 평화적인 종교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기독교에서는 신을 위한 전쟁은 상당히 아름답게 묘사되지만 이슬람에서는 신을 위한 전쟁이라도 전쟁 그 자체는 성스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악이기는 하지만 더 큰 악을 몰아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기회비용이라는 것이다.


3. 이슬람 원리주의와 지하드.



이슬람 문화권에서 이슬람 문화와 종교란 그들의 국가관과도 일치한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끼리의 외교에 있어서도 이들은 이슬람 문화를 적용하기도 한다. 이슬람 문화에서 이러한 이슬람식 외교관은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이다. 어렸을 적부터 이슬람 도덕관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들인데 어떻겠는가? 그렇기에 타국과의 마찰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현대에는 이러한 이슬람 문화권과 타 문화권의 충돌로 인해서 과격 이슬람원리주의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들의 이슬람 원리주의 운동은 그렇기 때문에 타 문화권들의 충돌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민주주의라 하더라도 이슬람에 위반하면 제한받을 수 있으며 또한 여러 세속적인 것들(주로 서구의 물건들)을 배척하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세속적인 것을 포함하여 이슬람 문화권을 침탈하려는 서구에 대하 반발심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슬람 문화권 국가들의 외교를 보자면 비동비서(非東非西)라고 말할 수 있다. 자본진영도 공산진영도 아닌 그냥 독자적인 이슬람이라는 것이다. 즉! 이슬람 문화는 너무나 올바르고, 사상 포괄적이며 위대하기 때문에 다른 사상 따위는 필요치 않다는 것이었다. 즉 지금 우리가 TV에서 많이 보는 이슬람의 모습은 이슬람 과격 원리주의자들의 모습이 대부분이라고 보면 알 수 있겠다. 이것은 시아파. 특히 이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란은 1983년 이후 집권당인 이슬람공화당을 제외하고 모든 정당이 불법화 되었으며 1987년에는 그나마 그것도 없어진 상태이다. 즉 이란은 지금 무정당 국가이며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생각에 따라 신은 선출 대상이 아니라 복종의 대상이기 때문에 민주주의나 정당 따위는 필요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라고 해서 무조건 똑같은 것은 아니다. 이슬람은 너무나 포괄적이고 과학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가령 지금의 이란, 이스라엘 사태도 사실 미국이 미국식의 세계확립으로 이란의 정권을 붕괴시키고 친미 정권으로 교체하려는 움직임을 갖지 않고 천천히 그들 문화를 이해하며 계속적인 교류를 한다면 지금의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사실상 지금의 중동사태는 미국과 서구권 국가들의 자기들 식 사회질서에 이슬람 문화권을 끼워 맞추려 하기 때문에 생기는 반발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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